2024.05.0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4℃
  • 구름조금강릉 21.9℃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7.3℃
  • 맑음광주 17.5℃
  • 맑음부산 17.8℃
  • 맑음고창 17.6℃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5.8℃
  • 맑음금산 16.2℃
  • 맑음강진군 18.5℃
  • 맑음경주시 18.4℃
  • 맑음거제 18.3℃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누가 ‘다케시마’ 래? 우리땅 '독도'야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및 (재)독도재단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과 관련해 강력 대처
22일, 울릉도 도동 소공원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철회 규탄대회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재)독도재단이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과 관련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재)독도재단은 22일 울릉도 도동 소공원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철회를 요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규탄사를 통해 일본이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불법적으로 편입한 날을 기념하여 2005년 시마네현 조례로 소위 ‘죽도(竹島)의 날’을 지정하고, 11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고위 인사를 파견한 것에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침략의 과거사와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왜곡 명기한 일본의 초·중·고 교과서 및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폐지 등을 요구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전경준 회장은 “일본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없애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고, (재)독도재단 이철우 이사장은 “역사왜곡도 말도안되는데 우리 영토인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우리에 대한 모욕”이라고 격분했다.

 

한편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은 앞으로 역사를 직시하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활발한 독도 지킴이 활동을 이어가면서 일본이 독도 침탈에 대한 야욕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고의로 임금 체불한 업체 선정, ‘특별 근로감독’
‘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