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8.3℃
  • 흐림강릉 13.4℃
  • 서울 10.3℃
  • 흐림대전 8.4℃
  • 연무대구 8.7℃
  • 구름많음울산 16.0℃
  • 구름많음광주 13.7℃
  • 구름많음부산 18.7℃
  • 흐림고창 15.9℃
  • 구름많음제주 18.7℃
  • 흐림강화 10.2℃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7.2℃
  • 구름많음강진군 12.1℃
  • 구름많음경주시 11.8℃
  • 구름많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정치


[M파워피플] ‘소금아저씨’ 서삼석 의원, “‘소금처럼’ 변하지 않는 정치할 것”

 

 

지역구에서 ‘소금아저씨’로 통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신안, 무안)은 가슴에 국회의원 뱃지를 차고 있지 않다. 대신 일명 ‘소금뱃지’를 한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한 서삼석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 1호가 단체장이 하고자하는 것을 성공시키기 위해 작은 심부름꾼이 되겠다하는 것이었다”면서 “심부름꾼이 금뱃지를 찰 이유가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서삼석 의원은 ‘소금처럼’이란 이름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어느새 지역구에선 ‘소금’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아이들은 그를 '소금아저씨'라고 부른다.


지역구가 신안이라 ‘소금’을 알리기 위해 쓰는 것은 아니라며 웃은 서 의원은 “소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변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처럼 정치도, 인생살이도 변함없이 하자는 게 제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삼석 의원은 ‘소금처럼’ 변함없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온 정치 인생에 대해 배종호 앵커와 허심탄회한 대담을 나눴다.

 

무안군수 시절 남달랐던 혜안으로 골머리 앓던 지역난제를 풀어나간 이야기, 군수를 도중에 그만두고 국회의원 도전에 나서게 된 사연 등을 서삼석 의원의 입으로 직접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질문 타임.

Q. 도의원, 무안군수 시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00:20]

Q. 혐오시설 기피 시절, 지역난제 해결, 대단한 리더십인데.[03:25]

Q. 무안군수 도중에 그만둔 이유는?[04:05]

Q. 선택 잘했다 생각하는지.[05:35]

Q. ‘소금처럼’ 1, 2 책을 내셨다. 제목에 담긴 의미는?[06:30]

Q. 성공비결 3가지?[07:48]

Q. 대한민국 청년이 힘든 시기다.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09:30]

Q. 꿈꾸는 대한민국의 비전은?[11:10]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