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메뉴

정치


[M파워피플] ‘소금아저씨’ 서삼석 의원, “‘소금처럼’ 변하지 않는 정치할 것”

 

 

지역구에서 ‘소금아저씨’로 통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신안, 무안)은 가슴에 국회의원 뱃지를 차고 있지 않다. 대신 일명 ‘소금뱃지’를 한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한 서삼석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 1호가 단체장이 하고자하는 것을 성공시키기 위해 작은 심부름꾼이 되겠다하는 것이었다”면서 “심부름꾼이 금뱃지를 찰 이유가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서삼석 의원은 ‘소금처럼’이란 이름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어느새 지역구에선 ‘소금’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아이들은 그를 '소금아저씨'라고 부른다.


지역구가 신안이라 ‘소금’을 알리기 위해 쓰는 것은 아니라며 웃은 서 의원은 “소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변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처럼 정치도, 인생살이도 변함없이 하자는 게 제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삼석 의원은 ‘소금처럼’ 변함없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온 정치 인생에 대해 배종호 앵커와 허심탄회한 대담을 나눴다.

 

무안군수 시절 남달랐던 혜안으로 골머리 앓던 지역난제를 풀어나간 이야기, 군수를 도중에 그만두고 국회의원 도전에 나서게 된 사연 등을 서삼석 의원의 입으로 직접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질문 타임.

Q. 도의원, 무안군수 시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00:20]

Q. 혐오시설 기피 시절, 지역난제 해결, 대단한 리더십인데.[03:25]

Q. 무안군수 도중에 그만둔 이유는?[04:05]

Q. 선택 잘했다 생각하는지.[05:35]

Q. ‘소금처럼’ 1, 2 책을 내셨다. 제목에 담긴 의미는?[06:30]

Q. 성공비결 3가지?[07:48]

Q. 대한민국 청년이 힘든 시기다.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09:30]

Q. 꿈꾸는 대한민국의 비전은?[11:10]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 여객선 "운항 중단 없어야"
섬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갈 경우 이를 대체할 예비선박이 없어 섬 주민들이 사실상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여객선 항로 단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여객선 정비를 이유로 여수와 인천, 통영 등 8개의 지자체에서 총 33건의 여객선 운항 중단이 발생됐다. 이로 인한 누적 운항 중단 일수는 405일에 달했다. 여객선 본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가면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체 여객선 투입이 필수적이나 현재는 여객선 운영 선사가 예비선을 의무적으로 투입해야 할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양수산청은 운항 계약 시 업체에 “선박 대체 운항 책임”을 부과하고 있지만, 계약상 필수 조건에는 제외되어 있어 여객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체 여객선 투입은 전적으로 민간 선사의 ‘선의’ 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특히 국가보조 항로의 경우에도 운항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항로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국가보조 항로 운영 선사들은 3년 단위 위탁계약 구조 탓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