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5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흐림강릉 32.9℃
  • 구름많음서울 31.3℃
  • 구름많음대전 33.3℃
  • 흐림대구 33.7℃
  • 구름많음울산 31.1℃
  • 구름많음광주 32.2℃
  • 구름조금부산 31.8℃
  • 구름많음고창 34.4℃
  • 제주 31.7℃
  • 구름많음강화 29.7℃
  • 구름많음보은 31.6℃
  • 구름많음금산 32.0℃
  • 구름많음강진군 32.2℃
  • 구름많음경주시 35.3℃
  • 구름많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


[M파워피플] ‘소금아저씨’ 서삼석 의원, “‘소금처럼’ 변하지 않는 정치할 것”

 

 

지역구에서 ‘소금아저씨’로 통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신안, 무안)은 가슴에 국회의원 뱃지를 차고 있지 않다. 대신 일명 ‘소금뱃지’를 한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한 서삼석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 1호가 단체장이 하고자하는 것을 성공시키기 위해 작은 심부름꾼이 되겠다하는 것이었다”면서 “심부름꾼이 금뱃지를 찰 이유가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서삼석 의원은 ‘소금처럼’이란 이름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어느새 지역구에선 ‘소금’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아이들은 그를 '소금아저씨'라고 부른다.


지역구가 신안이라 ‘소금’을 알리기 위해 쓰는 것은 아니라며 웃은 서 의원은 “소금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변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처럼 정치도, 인생살이도 변함없이 하자는 게 제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삼석 의원은 ‘소금처럼’ 변함없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온 정치 인생에 대해 배종호 앵커와 허심탄회한 대담을 나눴다.

 

무안군수 시절 남달랐던 혜안으로 골머리 앓던 지역난제를 풀어나간 이야기, 군수를 도중에 그만두고 국회의원 도전에 나서게 된 사연 등을 서삼석 의원의 입으로 직접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질문 타임.

Q. 도의원, 무안군수 시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00:20]

Q. 혐오시설 기피 시절, 지역난제 해결, 대단한 리더십인데.[03:25]

Q. 무안군수 도중에 그만둔 이유는?[04:05]

Q. 선택 잘했다 생각하는지.[05:35]

Q. ‘소금처럼’ 1, 2 책을 내셨다. 제목에 담긴 의미는?[06:30]

Q. 성공비결 3가지?[07:48]

Q. 대한민국 청년이 힘든 시기다.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09:30]

Q. 꿈꾸는 대한민국의 비전은?[11:10]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檢, ‘법카로 식사 제공’ 김혜경에 벌금 300만 원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김혜경)은 반성의 기미 없이 변명만 하고 있고, 모든 책임을 (수행비서) 배아무개씨에게 전가했다”면서 “본건은 피고인(김혜경)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당선되게 하기 위해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를 매수하려 한 범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부행위 금액과 관계없이 죄질이 중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씨는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유력 정치인들의 배우자 등에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그동안 김씨 측은 재판에서 “당시 피고인은 다른 동석자들도 각자 계산했을 거라고 생각했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동석자 3명의 식대를 결제한 사실을 피고인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김씨의 수행비서였던 전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배씨는 앞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