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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보라, 영화 '굿바이 썸머' 여주인공 낙점!

여름보다 청량한 매력으로 '첫사랑 아이콘' 등극 예고

 

배우 김보라가 영화 '굿바이 썸머'(감독 박주영 / 제작 ㈜이에스픽쳐스, ㈜인디스토리)에서 여주인공 ‘수민’ 역으로 출연을 확정, 첫사랑 계보를 이어가며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굿바이 썸머'는 첫사랑을 시작하는 1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시한부 소년 현재(정제원 분)의 고백을 받고 고민에 빠진 수민(김보라 분)이 펼치는 감성 로맨스다.

 

극중 김보라는 현재를 사랑에 빠지게 만든 첫사랑의 주인공 ‘수민’ 역을 맡았다. 연애보다는 학업에 충실한 고3 수험생이지만 현재의 고백 이후 사랑의 감정에 눈뜨게 되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김보라는 “영화 '굿바이 썸머'는 처음 대본을 읽을 때부터 감정이입이 너무 잘 돼서 꼭 참여하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적 없던 장르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어느 여름 날의 풋풋하고 아련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 '굿바이 썸머'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보라는 영화 '삼례'에서 신비롭고 당돌한 인물 ‘희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드라마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상처받은 문제아 ‘서연’ 역으로 호평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폭넓은 연기 활동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세우고 있다.

 

이렇게 정제원의 첫사랑이 되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김보라가 출연하는 영화 '굿바이 썸머'는 7월19일 크랭크인 해 올 하반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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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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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재협상으로 공정한 농업통상 길 찾아야”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과 국민과함께하는 농민의길, 진보당 농민당, 전국먹거리연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문금주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트럼프 2.0시대 농업통상의 새로운 대안 모색 토론회 ‘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열었다. 전종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는 30년간 쌀 소비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농민들에게 재배면적 감축을 강요하지만, 정작 1995년에 WTO 의무 수입물량 기준이 되었던 1988~1990년 평균 국내 소비량이 절반 이상 줄었음을 이유로 통상국가들과 재협상을 요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통상 환경과 현안이 비슷한 일본이 ‘WTO 회원국들과 쌀에 대한 재협상을 벌이겠다’고 한 것을 거론하며 농업은 상품 생산의 일부가 아니라 국민의 생존을 지키는 근본이며, 국가의 식량 주권을 유지하는 바탕인 만큼 토론회를 통해 통상의 대안을 모색하고 식량주권을 지켜갈 공정한 농업통상의 길을 찾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는 ‘한국의 쌀 의무수입물량 감축 및 철폐를 위한 재협상 전략(AI 기반)’을 주제로 이해영 한신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해영 교수는 “지난 세계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