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을 앞두고 19일 서울 서초구 회생법원에서 방청권 응모에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
방청권은 언론인·사건 관계자를 제외한 68개 좌석에 대해 추첨을 진행한다.
추첨은 법원관계자 3명이 진행하며, 시민 2명이 추첨 참관한 가운데 청원경찰 2명이 최종 확인한다.
23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재판은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417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