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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화이글스 ‘한대화’ 급작스런 경질

국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한 대화감독이 자신의 계약일수를 채우지 못한 채 경질됐다. 한 대화 감독은 지난 2009년에 부임하여 총 3년을 계약했다. 원래라면 올해 2012년 말에 계약이 종료되는 거지만 전격 해임됐다. 한감독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 시즌을 하위권에 머무르는 등 구단주와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였다.

게다가 이번시즌은 4번 타자 김태균 선수는 물론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까지 영입하며 어느 때보다 팬들의 기대가 컸지만 이에 대해 만족스런 성적을 내지 못해, 언론은 물론 팬들에게 갖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한화 구단은 의리의 명분을 내세워 올 시즌까지 기다려 준다고 약속했지만 이에 대한 성과를 보이지 못해 전격 경질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남은 시즌을 현재의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전력으로는 내년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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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