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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인천에서 즐기는 한·중 문화축제

6.25. 제15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 개최, 한중문화공연·자장면 빨리먹기 대회 등 행사 풍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25일 중구 한중문화원 및 아트플랫폼 일원에서 ‘제15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한·중간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된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국 관련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문화도시 인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 당일 주무대에서는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한중OX퀴즈, K-Pop 댄스공연을 비롯해 자장면 빨리 먹기대회와 인기가수의 개막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차, 의상, 도서, 놀이, 공예품 등 중국체험행사와 전통놀이, 아트프리마켓 예술품 체험 등 한국체험행사가 열리며, 중국 전통도검류 등을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수도권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개항장 역사탐방, 아트플랫폼, 신포동을 연계하는 특화된 문화관광형 축제로 발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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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재협상으로 공정한 농업통상 길 찾아야”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과 국민과함께하는 농민의길, 진보당 농민당, 전국먹거리연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문금주 의원이 4월 15일(화)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트럼프 2.0시대 농업통상의 새로운 대안 모색 토론회 ‘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열었다. 전종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는 30년간 쌀 소비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농민들에게 재배면적 감축을 강요하지만, 정작 1995년에 WTO 의무 수입물량 기준이 되었던 1988~1990년 평균 국내 소비량이 절반 이상 줄었음을 이유로 통상국가들과 재협상을 요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통상 환경과 현안이 비슷한 일본이 ‘WTO 회원국들과 쌀에 대한 재협상을 벌이겠다’고 한 것을 거론하며 농업은 상품 생산의 일부가 아니라 국민의 생존을 지키는 근본이며, 국가의 식량 주권을 유지하는 바탕인 만큼 토론회를 통해 통상의 대안을 모색하고 식량주권을 지켜갈 공정한 농업통상의 길을 찾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는 ‘한국의 쌀 의무수입물량 감축 및 철폐를 위한 재협상 전략(AI 기반)’을 주제로 이해영 한신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해영 교수는 “지난 세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