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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무원연금 국민대타협기구 구성키로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회 특위와 국민대타협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

 

당초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연내 마무리하려 했으나 새정치민주연합과 공무원단체의 반발이 거세 사실상 어려워진 상태다이런 가운데 여야는 10일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은 국회 특위와 국민대타협기구를 동시 가동하며 공무원연금 개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입법 논의는 특위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국민대타협기구를 통해 수렴된 여론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대타협기구에서 이해당사자인 공무원단체의 의견을 반영, 합의된 안이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국회에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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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