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상부정류장과 캠프 그리브스를 연결하는 구간에 설치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다리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설치 구간은 지형 특성상 경사가 가파르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보행 약자를 포함한 관광객의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해당 구간에 보행자 전용 다리를 설치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노약자 등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보행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사업의 첫 단계로, 구조 안정성은 물론, 무장애 기준을 적용한 경사도 설계, 휴게공간 및 안내 시스템 등 보행자 중심의 이용 환경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올해 10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26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보행자 전용 다리 조성은 관광객의 안전뿐 아니라, 이동약자 누구나 접근 가능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설계단계부터 세심히 반영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7~8일까지 이틀간 덕양구 주교동 153-52번지(고양소방서 뒤편) 일원에서는 ‘2025 제2회 행주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최하고 고양축산농협이 주관, 고양특례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 ‘행주 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파워 브랜드를 육성·홍보하기 위해 준비됐다. 축제에는 축하 공연과 축종별 홍보관, 직거래 판매장, 한우 숯불구이터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우수한 축산물을 30%로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행주 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꿀, 계란 등 다양한 축산품목이 준비돼 있다. 행주한우는 유전력을 지닌 우량 송아지를 특별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육해 출하함으로써 1등급이상 출현율(84%)이 매우 높은 고양특례시의 우수 축산물이다. 2009년에 개최된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행주 한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프리미엄 축산
킨텍스는 오는 10~13일까지 나흘간 국내 최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서울푸드 2025(SEOUL FOOD 2025)’를 킨텍스 1·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43회를 맞는 서울푸드 2025는 코트라와 킨텍스, 인포마마켓이 공동 주최하며 식품산업 전후방을 아우르는 첨단 식품기기 및 최신 기술 솔루션을 선보이는 대표 산업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식품 및 포장기기, 위생설비,호텔⋅레스토랑⋅카페 주방기기 등 기기 전문관을 대폭 확대 운영해 참관객이 체험하고 상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전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참가 기업들은 공정 자동화와 위생, 에너지 효율 등을 주제로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며 바이어와의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식품가공기기 분야에서는 메타텍의 대형 육가공 기계, ㈜경한의 레토르트 자동화라인, 웰치의 급식용 상업기기가 주목된다. 또, 포장기기 분야에서는 멀티박코리아의 고속 진공포장기, 다이세이라믹의 액체 충전기, 코마스의 자동성형진공포장기 등을 선보이며 식품 생산 현장의 공정 효율성과 적용 다양성을 동시에 제시한다. 이밖에도 위생설비 분야에서는 작업자 보호를 위한 유한킴벌리의 위생 및 안전용품, 클린룸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기획위원장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날 국정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국정기획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며 "국정위는 국정과제 정리를 하는 인수위원회 개념의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공약을 이해하고 있는 '정책 멘토'로 꼽힌다. 6·3 대선 때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을 맡았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SITF)이 열렸다. 국제관광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여행 축제인 이번 박람회는 8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에 맞게 SITF 2025에 참가한 45개 국가·지역에서 500여 기관 및 업체들이 푸짐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해외 관광 홍보관, 국내 관광 홍보관, 세계 여행상품 특별 판매관, 전통문화체험관으로 이뤄졌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B2홀에서 5일 개최된 ‘2025 강남구 행복일자리박람회’에 대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등 총 8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한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B2홀에서 5일 개최된 ‘2025 강남구 행복일자리박람회’에 대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등 총 8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한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영교 의원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전한 내란 종식으로 빛의 혁명을 완수하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선 중진의 서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서 민주당의 원내대표가 되고자 한다”며 “우리는 이재명 정부가 빠르게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 그 주춧돌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신속한 ‘추경’ 집행으로 경제와 민생을 회복시켜 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한 법안들을 신속하게 통과시켜야 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야당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오늘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명태균 건진특검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국민과 당원을 받드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내일(6일) 오후 4시까지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받는다. 후보 기호 추첨은 등록 마감 직후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근·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대구 전세사기피해자모임,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5일 “신탁사기 피해주택의 명도소송을 멈춰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신탁 전세사기 피해 주택 명도소송 및 공매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전세사기특별법이 제정된 지 2년이 지났으며, 현재까지 약 3만 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면서 “신탁사기 피해자들은 ‘피해자 등’으로만 분류돼 경·공매 유예, 우선매수권, LH 매입임대와 같은 주요 지원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신탁주택 전세사기는 임차인이 대항력을 갖지 못해 경.공매를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사실상 전 재산과도 같은 전세보증금을 모두 잃고 쫓겨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지난해 8월 말 법 개정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탁사기 피해 주택을 매입할 수 있게 되었지만,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매입 기준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전세사기피해자모임 등 단체들은 “그동안 금융기관과 신탁사는 임차인들이 전세계약을 맺고 거주하는 동안 별다른 관리를 하지않다가, 공매를 앞두고 명도소송을 진
6.3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린 첫 번째 국회 본회의에 이준석 개혁신당 전 대선 후보가 참석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앞서 4일 오후 2시 30분께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이 올랐다. 5일 오후 10만명을 넘어섰다. 청원이 5만명을 넘어서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된다.
6.3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린 첫 번째 국회 본회의에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회의에 참석하자 의원들이 악수를 청하는 등 바쁜 모습을 보였다.
6.3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린 첫 번째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 채해병 특검 등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 등 4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채햐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 되자 방청 온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경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