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오는 9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Youth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문화 행사로, KB국민은행은 2016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을 통해 젊은 세대와 지속적인 공감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라는 테마 아래, 아티스트와 KB국민은행 그리고 모든 관객이 별처럼 빛나는 주인공이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9월 20일(토)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무대에 오르며, 21일(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가 뜨거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9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21일(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는 아티스트 공연 외에도 팝업 부스, 푸드존, 플리마켓, 현장 참여형 이벤트, 포토존 등 다채로
동아제약은 ‘듀오버스터 민트볼’이 CU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편의점 채널 중 최초로 CU에 입점하며, 올리브영에 이어 더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페퍼민트 에센스를 함유한 4.7mm의 액상 캡슐 형태의 구취 케어 제품이다. 지난 4월 출시된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CU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차별화된 이중 캡슐 구조로 입안 가득 상쾌함을 전하는 ‘듀오버스터 민트볼’을 다양한 일상 속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김문수 후보를 향해 “국민 공감 능력 1도 없는 이런 후보는 자격이 없다”며 “당장 후보직을 사퇴하고 정계 은퇴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경태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으로 죽은 사람이 없다, 다친 사람이 없다는 김 후보의 발언은 국민 상처를 짓밟는 망언”이라며 “도저히 참을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정치인이라면, 민주국가의 일원이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발언을 한 김문수 후보의 계엄 발언을 규탄하기 위해 나왔다”며 “이분(김 후보)께서는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을 경시하는 극언을 쏟아냈다.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어야만 그런 본인이 말한 기준에 부합되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황 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당대표가 되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감수하겠다는 모습에 애처롭기만 하다”면서 “파면된 윤 전 대통령에 목매달고 있는 김 후보는 보수의 심장인 국민의힘 후보조차 돼선 안 된다”고 일갈했다. 그는 김 후보와 장동혁 후보를 겨냥해 “헌법을 무시하고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극우 세력이다. 그들은 국민의힘에 남아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에 맞춰 만족도 증대를 위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K-편의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중 하나가 됨에 따라 한국 여행 시 필요한 환전, 선불카드, 교통카드 충전 등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 및 외국인 유입이 많은 도심 관광지 상권의 18개 점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거점 점포 50여곳에 순서대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88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가 늘어나며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상반기 알리페이, 은련카드 매출은 전년 대비 60%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주요 외국인 상권 중 하나인 명동 상권 매출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광객 편의를 위한 세븐일레븐 무인 환전 키오스크에서는, 외국인 전용 통합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 카드도 구매 가능하다. 외국인 선불카드는 최근 환율 경쟁력, 교통카드 연동, 현지 결제 수단 통합 가능 등의 요소로 편의성이 높아 외국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KT와 함께 ‘통신·금융 할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거래 이력이 없는 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KT의 대표 요금제인 ▲요고34 ▲요고46 ▲요고61 ▲요고69에 가입한 고객이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 이용 조건 충족 시 매월 최대 3만7,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신한은행은 KT의 금융패키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고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연동한 고객이 입출금 계좌에 전월 100만원 이상 누적 입금할 경우 매월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KT가족만족DC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 및 전월 이용금액 조건 충족 시 매월 최대 1만 5천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 KT는 매월 최대 1만 7천원 상당의 통신 리워드를 12개월간 제공하며 OTT 서비스 이용권도 제공한다. 패키지 가입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 티빙 중 최대 2개의 OTT를 선택 이용할 수 있고 밀리의 서재, 지니뮤직, 블라이스 등 앱 서비스 중 1개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KT 멤버십 VIP 혜택까지 함께 제공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신한카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절세형 계좌 3종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서비스다. 이벤트 대상 계좌는 ▲개인연금,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다. 각 계좌에 신규 가입 후 10만 원 이상 입금 시 모바일상품권 1만 원이 제공된다. 여기에 순입금 금액에 따라 ▲개인연금은 최대 100만 원, ▲ISA는 최대 50만 원, ▲IRP는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타사 이전 자금 또는 ISA 만기 자금 등으로 1,000만 원 이상 입금 시, 해당 금액은 순입금 산정 시 2배로 인정된다. ETF 순매수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절세계좌에 10만 원 이상 순입금한 뒤 ETF를 10만 원 이상 순매수하면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그리고 ISA 또는 개인연금을 통한 ETF 투자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며,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오는 10월 2일까지 ‘중개형ISA 전용 ELB 가입하고 미국주식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ISA 계좌에서 특판 ELB를 1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인기 미국주식을 최대 3주 지급한다. 당첨 대상 종목은 애플, 엔비디아, 팔란티어테크, 아이온큐, 그랩홀딩스, 비앤지 푸즈 등 글로벌 기업 주식이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5.06.30, 한국기업평가)이다 키움증권의 중개형ISA 특판ELB 상품은 세전 연 4.2%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 계좌를 활용해 특판ELB도 가입하고 절세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올해 2분기에 매출 3조 8444억원, 영업이익 3045억원을 기록(연결재무제표 기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가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9.9%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이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및 상품 차별화, 견조한 가입자 성장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확대 등에 있다고 분석했다. 2분기 무선 사업은 MNO 및 MVNO 가입회선 순증과 5G 핸드셋 가입 비중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3.8% 늘어난 1조 6542억원을 기록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1조 585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지난해 2분기 대비 9.9% 늘어난 2991만 7000여개로, 총 가입회선 3000만개 달성을 눈앞에 뒀다. MNO 가입회선은 작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2093만여개, 같은 기간 5G 핸드셋 가입회선은 20.5% 증가한 893만개로 집계됐다. 초고속 인터넷과 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인터넷 매출의 견조한 성장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2.7% 증가한 636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유해 사이트 접
㈜한화 건설부문이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각 현장의 혹서기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승모 대표는 지난 7일 부산 남구 대연동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 등 ㈜한화 건설부문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현장들을 방문해 폭염 대비 준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은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수칙은 폭염작업(체감온도 31도 이상)에 따른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지침이다. 김 대표는 “안전을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며 “고용노동부 수칙에 따라 폭염 등 계절성 재해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
역대 최고의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GPT-5’가 공개됐다. 오픈AI가 새롭게 소개한 GPT-5는 코딩, 수학, 글쓰기, 건강, 시각 인식 등 모든 이전 모델과 비교해 지능이 크게 향상됐다. 사용자의 질의에 전문가 수준의 응답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응답하거나 때로는 깊이 있게 생각할 수도 있다. GPT-5는 일반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스마트한 모델, 더 어려운 질문에 대한 더 깊은 추론 모델, 대화 유형이나 복잡성, 요구사항에 따라 상황에 맞게 적절한 응답을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환각을 줄이고, 사용자의 지시를 따르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글쓰기, 코딩, 건강에서 특히 뚜렷한 개선이 엿보였다. 이번 버전은 복잡한 프론트엔드 생성과 더 큰 저장소 디버깅에서 뚜렷하게 개선되며 코딩 기능이 강화됐다. 이번 버전은 미적 감각이 뛰어난 반응형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만들 수 있다. 타이포그래피, 간격과 여백 등 디자인적인 측면도 보강됐다. 또 간략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문학적 깊이와 리듬감을 갖춘 매력적이고 울림 있는 글쓰기가 가능하다. 구조적 모호성이 있는 글도 보다 신뢰성 있게 개선해 준다. 이 같은 기능은 보고서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4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9,806억원으로 1.7%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42억원으로 77.7% 줄었다. 핵심사업인 편의점 매출은 올랐지만, 업황 부진에 이익은 감소했다. 편의점 매출은 2조2,257억원으로 서울우유디저트, 선양오크소주 등 히트 상품 판매 호조에 따라 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90억원으로 9.1% 감소했다. 슈퍼마켓 매출은 4,267억원으로 8.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16.9% 감소했으며, 홈쇼핑은 TV 시청 감소와 온라인 유통과 경쟁 심화 속에서 매출은 2,658억원으로 2.7% 줄었다. 이에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7.4% 떨어졌다. 개발 사업은 일부 프로젝트가 종료되며 매출은 81억원으로 20.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부담을 줄였다. 자회사가 포함된 공통·기타 부문 매출은 542억원으로 8.2% 줄었으나 영업손실이 70억원으로 적자 폭이 59억원 축소됐다. 특히 상반기 매출은 5조7,351억원으로 2.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49억원으로 7.8% 감소했다.
국민의힘이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이춘석 게이트’라 명명하고 특검만이 답이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을 두고도 강하게 반발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일 “이춘석 게이트라고 하는 것은 국기문란 범죄의 실상과 진상을 밝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탈당한 무소속 의원을 뒤늦게 당에서 제명하겠다고 하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징계가 우스꽝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위원장은 “이춘석 무소속 의원을 제외한 모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들이 결백하다면 우리가 제안한 특별검사 수사와 국정위·국회의원 차명재산 전수조사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위원장의 차명계좌로 지목된 보좌관도 국정위 운영위원이었다”며 “국정위가 내부정보의 원천이 됐는지, 다수 관계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누렸는지 국민은 우려한다.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간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국정기획위에서 활동했던 전문위원, 실무진 등 역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