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6일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해 당정청이 혼연일체의 비상한 각오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중동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민생과 기업에 미치는 충격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어 “정부 대응에 발맞춰 민주당은 원내에 비상경제대응 상황실을 설치하고 중동 사태를 실시간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준호 운영수석부대표가 상황실장을 맡고 원내대표단을 중심으로 물가·에너지·금융시장 대책을 선제적으로 챙기겠다”며 “내일(27일) 플라스틱 제조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생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정은 오늘 오전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신속한 추경 편성과 집행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했다"며 "이번 추경은 유류비-물류비 경감, 취약계층 민생안정, 피해 수출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민생 심폐소생 추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31일, 추경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되는 즉시 심사 절차에 돌입하겠다”며 “상임위 예비심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입 차질과 유가 상승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600억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영자금은 지난 9일 열린 ‘중동 정세 악화 대응 경기도 긴급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도내 기업의 자금 애로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동 정세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중동 지역에 현지법인이나 공장을 운영 중인 기업 △2025년 이후 중동 지역 수출·납품 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기업 △중동 지역에서 원자재를 수입·구매한 기업 등이 포함된다. 대상 국가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이라크, 이란, 바레인, 오만 등 호르무즈 해협 인접국 8개국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예멘 등 총 14개국이며, 정세 변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원으로, 1년 거치 후 4년간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한다. 경기도의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대출 금리 대비 2.0%포인트 인하 혜택도
수원시 영통구가 관내 지역에서 추진되는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5일 동탄인덕원선 영통역(112정거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보행환경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로 인해 보행 동선이 변경되거나 통행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임시 보행로 설치 상태와 안전시설물 배치, 안내 표지판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구는 특히 해당 공사 구간 인근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동 편의 확보가 중요한 만큼 실제 이용자의 시선에서 동선의 적정성과 안전성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현장에서는 보행로 폭 확보 여부, 차도와의 분리 상태,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조명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일상 속 이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며“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중동 전쟁이 4주차에 접어들면서 국제유가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인하폭을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휘발유는 리터당 65원, 경유는 87원의 세금이 추가로 인하되며, 적용 기간은 27일 0시부터 5월 31일까지다. 특히 산업·물류에 필수인 경유에 세금 인하를 더 크게 적용해 기업과 서민 경제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국제유가 급등...국내 경제 전반 충격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이어가며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달 27일 배럴당 72.5달러에서 이달 17일 103.4달러까지 치솟았다. 어제 기준으로도 99.2달러를 기록해 불과 한 달 사이 41%나 상승했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정부가 이달 13일부터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면서 일시 하락했지만,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 부담은 다시 커질 전망이다. 실제로 휘발유 가격은 이달 12일 리터당 1899원에서 25일에는 1819원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경유는 같은 기간 1919원에서 1815원으로 내려갔다. 재정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금융시장도 불안정하다. 주가는 전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김동연 전 경기도지사가 ‘돌봄·주거·교통’ 3대 분야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3대 생활비 반값 시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26일 수원 효요양병원을 찾아 “생활 필수 비용을 구조적으로 낮춰 도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우리동네 공공요양원 The300’이다. 공공요양원을 도내 300곳으로 확대해 민간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평균 2개 읍면동당 1개소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 가까이에서 돌봄을 받도록 하겠다”며 “간병살인·간병파산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돌봄 분야에서는 24시간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확대와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주거 분야는 ‘누구나 안심전세’, 청년 최대 2억 원 무이자 지원, 연 최대 240만 원 월세 지원 등을 통해 부담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The경기패스 시즌2’를 통해 KTX·일반철도·시외버스까지 환급 범위를 확대한다. 김 후보는 정책과 함께 정치 메시지도 내놨다. 그는 “정치는 나누기가 아니라 더하기여야 한다”며 이른바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을)이 24~25일 민생·노동·복지 분야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체감형 정책’ 드라이브에 나섰다. 한 후보는 24일 수원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2차 비전 발표회를 열고 “당선 즉시 민생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겠다”며 복지 복원과 골목경제 회복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삭감된 복지부터 복원하고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에 즉각 투입하겠다”며 지역 내 소비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지역 순환 경제 구조’ 구축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이 상권을 직접 설계하는 체계를 도입하고 ‘경기도 3333 프로젝트’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노동 분야 공약으로는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를 내세웠다. 한 후보는 “임금체불은 개인이 아닌 구조의 문제”라며 공공이 책임지는 노동 질서를 강조했다. 핵심 방안으로는 공사 대금 중 임금과 자재비를 발주자가 직접 지급하는 ‘직접지급제’ 확대와 체불 이력 사전 점검, 반복 업체 관리 강화를 제시했다. 25일에는 ‘반려동물 생애주기 복지 4대 패키지’를 발표했다. 입양 초기 지원부터 의료비 완화, 행동교정, 산업 육성까지 생애 전 과정을 포괄하는 정책이다. ‘
수원지역내 전체 가구수(세대수)는 지난 2월말 현재 54만3000여 세대에 이르고 있다. 현재 수원시에 등록된 인구(내국인, 등록외국인 포함)는 122만6700여 명. 그런 수원시민들은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각 가정에서 매일매일 생활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생활쓰레기는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수원시가 이를 수거해 처리해 나가고 있는 것. 물론 '종량제 봉투'에 담아 놓으면 시가 이를 모두 깨끗하게 수거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전량 처리해 나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해 종량제봉투 주원료인 폴리에틸렌(PE)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불안해 하는 시민들도 더러 있다. 하지만 수원시민들은 이같은 '불안'에 전혀 동요하지 않아도 되는데 수원시가 “종량제봉투에 대한 공급과 수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 종량제봉투 제작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상시 비축 물량을 충분하게 확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수급에 전혀 차질이 없다"고 26일 밝혔다. 올 8월까지 수원시민들이 사용할 물량을 충분하게 비축해 놓았기 때문에 수급에 전혀 차질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종량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차량용 요소수 제조에 필요한 요소를 충분히 비축하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 주유소에서 요소수 판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기후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 차량용 요소 및 요소수 재고는 공공비축분과 민간 재고를 합쳐 2.8개월분 이상 확보된 상태다. 여기에 오는 4월까지 요소 6000톤가량이 추가로 수입될 예정이어서 현재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 25일 오전 9시 기준 주유소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요소수 재고 정보를 제공하는 전국 4253개 주유소 가운데 4233곳(99.5%)에서 차량용 요소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4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요소수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28원으로, 예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는 오피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의 ‘요소수 주유소 찾기’ 기능을 통해 일반 주유소의 요소수 판매 여부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후부는 이날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주요 요소수 제조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제조업체들에 평시 수준의 출고 물량을 유지하고, 요소 원료 수입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