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각 더불어민주당 진도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28일 오후 4시 진도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진도출신 허정무 축구 감독, 재경향우회 조수재 회장을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서영교·박찬대·주철현·김영배·김병주·전용기·이건태 의원과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진도에 해상풍력 집정화단지가 들어서는데 20조원 규모"라며 "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가구당 월 40만원~100만원이 지급되면 인구가 많이 늘어날 거"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진도의 가구에 햇빛소득을 나눠줄 일 잘하는 군수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재각 후보는 충북 병무청장을 지내며 많은 행정 경험과 능력을 갖췄다"고 힘을 보탰다. ◇ '진도 예산 1조 원 시대' 열겠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재각 예비후보는 전남·광주 행정 통합을 기회로 삼아 '진도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통합시 정부가 지원하는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원과 인센티브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진도의 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
29일 오후 5시 36분 무렵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단층 물류창고로, 연면적은 약 5300여㎡ 규모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뒤 화재 규모를 고려해 오후 5시 42분 무렵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인력 102명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은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사건은 대규모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가 없는 점이 다행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화재 원인과 안전 관리 실태가 주목될 전망이다.
미국·이스라엘이 이란 내 군사 및 핵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하며 전면적인 전쟁을 시작한지, 한달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이라 명명했으며, 이는 지난해 말 이란 내 경제 위기와 대규모 시위,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결렬 및 이란핵합의(JCPOA) 갈등 심화가 배경이 됐다. ◇전쟁 장기화, 한국 경제와 생활필수품 공급망에 도미노 충격 전쟁 개시 한 달이 지난 이달 28일, 전쟁은 트럼프 대통령의 예상과 달리 단기간에 종결되지 않고 있다. 최고지도자 제거 이후에도 이란은 체제를 재편하며 저항을 강화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유가는 배럴당 113달러(한화 약 17만517원)를 돌파하며 세계 경제 불안정을 심화시켰다. 국제 금융시장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 브렌트유 가격은 전쟁 직후 58달러(한화 약 8만7522원)에서 112달러(한화 약 16만9008원) 이상으로 급등했고, 원·달러 환율은 1500원대에 안착하며 달러 강세가 심화됐다. 코스피는 한 달 새 13% 하락해 6307포인트에서 5460포인트로 떨어졌다. 특히 나프타 수급 충격은 한국 경제에 치명적인 내홍을 입혔다. 전쟁 전만 하더라도 톤당 63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중동 현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의 해외 수당 최상급지 수준 조정, 가족 동반 임직원 귀국 시 레지던스 호텔 등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29일 GS 건설에 따르면, 허 대표는 지난 27일 중동 현장 근무자들에게 “회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임직원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 같은 내용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중동의 전쟁 상황에서도 책임감 있게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각 국가별 위험 정도에 따라 해외 수당을 최상급지 수준으로 조정하고, 가족을 동반해 근무 중인 직원은 귀국 시 가족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레지던스 호텔 등을 제공했다. 임직원들에 대한 걱정으로 고생한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이 한국으로 복귀했을 때,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숙박권과 항공권 등 경비 및 특별휴가를 제공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현지 여건이 안정되는 시점에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상위 3개 사 지난 24년 합산 매출 약 1조 5000억원 - 식자재마트, 법적·학술적 정의 부재...명확한 개념 정립 필수 - 정부, 유통산업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정책 목표로 제시 국내 식자재마트는 2000년대 초반 대형마트가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도매 기능의 일부를 흡수하며 등장했다. 이후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확산과 유통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 독자적인 유통 모델을 구축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대형 식자재마트 상위 3개사의 합산매출(2024년 기준)은 약 1조 5,000억원 규모다. 지난 10년간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업체는 PB(자체 브랜드) 상품 매출만 2,000억 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시장 영향력이 확대됐다. 이와 같이 대형마트와 맞먹는 수준임에도 '유통산업발전법' 등 기존 유통 규제 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 제도권 밖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3일 국회토론회에서는 식자재마트가 현행 업태·면적 중심 규제 기준과 실제 매출·영업 행태 간 괴리가 크다는 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공정경쟁 질서 확립과 소상공인 보호, 중소유통산업 상생을 위한 제도권 편입 및 입법 방향 등이 논의됐다. ◇ 식자
조국혁신당이 29일 중동발 추경과 관련해 출퇴근 대중교통 한시 무료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의 대책이 자가용 이용자에게 집중되는 구조는 탈피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수 국민에 대한 직접 지원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적었다. 이어 “위기일수록 국민의 경제 심리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정부의 발 빠른 추경 편성은 바람직하고 신속하게 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국 대표는 “지난 25일부터 시행된 승용차 5부제에 민간기업도 동참하며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출퇴근 대중교통 한시 무료화’로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자가용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래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온 국민과 기꺼이 자가용 핸들을 내려놓는 국민 모두에게 차별 없는 혜택을 제공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 연대의 틀을 마련하는 의미도 있다”고 했다 조 대표는 “지금 우리나라 대중교통 정책은 자동차 이용자의 전기차 또는 수소차 전환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파격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통해 내연기관차의 주행 총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대전환과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쯤, 승객 359명을 태운 유람선이 서울 반포대교 인근 한강 바닥에 걸려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한강버스' 사업의 안전성에 던지는 엄중한 경고이자 실체적인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인명 피해가 없었던 점은 다행이지만, 이번 사고의 심각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유람선 사고를 계기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영구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임세은 민주당 선임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강의 수심과 지형적 특성을 고려할 때, 무리한 수상 교통 사업 추진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강의 예측 불가능한 수심이 대중교통 운행에 적합하지 않으며, 이미 지난해 시범 운항 중인 한강버스가 좌초되었던 선례를 지적한 뒤 "그럼에도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오 시장의 '무모한 과욕'이자 '불통 행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낮은 접근성과 사업성 결여 등 숱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점을 강조하며 공공 교통수단이 좌초 위험에 상시 노출된 만큼, 즉각적인 운행 중단과 전면적인 안전 점검은 물론 사업 자체의 폐기까지 검토해야 한
팬데믹을 기점으로 원격진료는 의료 서비스의 보조 수단에서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생명을 다루는 의료 특성상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신뢰성은 단순한 기술적 지표를 넘어, 환자 안전과 직결된 윤리적·사회적 과제로까지 확장된다.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12월 국회에서는 의료법 개정으로 원격진료가 정식 의료행위로 인정되는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됐다. 팬데믹 이후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원격진료 플랫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점검하고, 5G·6G 기반 초저지연 네트워크가 원격수술과 실시간 모니터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원격진료 플랫폼의 확산과 안정성 5G와 6G로 대표되는 차세대 통신망은 원격진료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다. 초저지연 네트워크(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소화해 실시간에 가까운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네트워크 기술)는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수술을 가능케 하여, 의료진의 정밀한 대응과 환자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다. 동시에 환자는 안정적 연결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경험을 확보할 수 있어 원격진료의 확산은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의료 서비스의 본질을 재정의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의료 시스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