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의 고장으로서 잘 알려진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안겨줄 색다른 축제가 열린다. 오는 28일~29일 이틀에 걸쳐 펼쳐지는 상주 청리면 ‘청보리축제’는 ‘푸르고 보배로운 동네’의 축제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상주시의 또 하나의 관광요소가 될 전망이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상주 청리면 수선산 자락 아래 청상리 마을 일원의 밀밭이 배경이다. 밀밭 사잇길 걷기→ 보릿고개 말사리 체험 →밀대로 비눗방울 불기→ 연 만들어 날리기와 같은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이번 축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체험행사로는 오디 따기와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그리고 드라이 플라워체험하기 등과 같이 관광객들의 직접 체험하면서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또 지역문화인들이 참여하는 청리풍물패와 청상..
‘3on3 농구대회’가 서울대회(5월29일), 부천대회(6월18일)개최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2016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쳐지며 입상팀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오는 29일 서초무지개체육관을 시작으로 3개 지역(서울, 부천, 의정부)대회를 개최하게 되는데 4강 이상팀은 10월에 열리는 대한민국나눔대축제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되고 여기서 우승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준우승팀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2016 청소년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기초체력 저하에 따른 제반문제를 예방 극복하고 건강한 육체를 통한 건강한 정서함양 및 배려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왕따문제, 가정내..
정의화 국회의장이 11일(수) 오후 1시4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정치 대립구도 완화를 위한 과제’ 학술회의에 참석해 “역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차갑고 매번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면서 “문제는 서로 선의에 경쟁을 하되 기본적인 예를 갖추고, 신의가 바탕이 되는 정치를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국회의원 소선거구제, 그리고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공천시스템이 정치 불신의 주요원인이 됐다”고 평가했다. 정 의장은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정치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 정쟁의 정치구도, 승자독식의 갈등 유발적 정치구조를 끊어내야 한다”면서 “중대선거구제, 권역별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양당제’보다는 ‘다당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육부가 스승 존경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11일부터 '내 마음의 선생님' 대국민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학창시절 선생님과의 추억과 삶의 가르침 등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스토리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ㆍ추진되는 사업이다. 5월 중, TV 공익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 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토리는 특집 기획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9월에 방영하는 대국민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그동안은 ‘스승의 날’ 기념식, 선생님께 감사 편지쓰기 등 주로 학교와 재학생 중심의 행사 위주로 추진되어 범사회적인 스승 존경 문화 조성에 한계가 있었으나, '내 마음의 선생님' 사업은 대국민 공모와 공익광고 캠페인,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에게는 가르치는 보람과 긍지를 주고 학생과 학부모, 일반..
11일 정오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영국 옥시본사 항의방문단의 귀국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이하 가피모)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주관하여 가피모와 환경단체 회원 1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항의방문단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의 영국, 덴마크 항의활동에 대한 활동과 향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항의방문단은 5월4일 오전9시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전10시30분 비행기로 런던행에 올랐다. 지난 4일 런던에 도착한 항의방문단은 현지 지원팀과 변호인단과의 회의를 가졌다. 5일 영국시간 오전10시부터 오후1시 런던시내 레킷벤키져(RB) 주주총회 앞에서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갖고 시위에 나섰다. 오후 3시부터는 런던시내에 위치한 TESCO 앞에서도 기자회견과 시위를 했..
9일 밤 10시에 방송될 KBS1 인기 가요 프로그램인 가요무대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孝를 주제로 가孝무대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설운도, 송대관, 태진아, 이자연, 문연주, 현철, 김국환, 현숙, 유지나 등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특히 최근 ‘간다간다’로 인기몰이 중인 트로트 아이돌 김수찬이 孝특집에 함께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봄과 함께 신곡 ‘대구아가씨’로 전국 각종 축제 현장을 누비고 있는 트롯돌 김수찬은 자신의 대표타이틀 곡 ‘간다간다’를 시작으로 ‘머나먼 고향’, ‘동물농장’ 까지 총 3곡을 불러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수찬은 서수남, 문연주, 서지오와 함께 만든 동물농장에서는 유치원 복장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작은 이벤트 무대를 만들었고, 또한 현당과 함께 부른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으로는 잔..
9일 오전 10시께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 ‘기업형 개인과외 규제 학원법 개정안’촉구 집회가 열렸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교육시장 질서 확립과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기업형 개인과외를 규제하는 학원법이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원총연합회 조미희 회장은 “정부가 사교육비 감소 정책으로 학원가에 규제를 하고 있지만, 사교육비의 주범인 기업형 불법 과외는 규제에서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또 “블로그나 카페를 이용해 학생을 모집해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불법 과외를한다”며 “목동에는 40층가량 되는 건물이 통째로 불법 과외로 운영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정부의 단속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학원총연합회 관계자는 “학원에서 인정받지 못한 강사들이 기업형 개인과외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교육의 질이 의심..
5월 첫째주 주말,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지난 4월부터실시되고 있는 '부평프리마켓'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사업은 '골목형시장 육성 사업'중 하나로 부평문화의거리 특색을 살려 수공예품, 플라워, 음식, 홈패션 등 문화적인 요소가 가미된 주말장터다. 지난해 4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4000만원(국·구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대가 선호할 수 있도록 만든 주말장터(프리마켓), 거리문화 공연, 축제를 하고 있다. 주말마다 열리는 부평프리마켓은 저녁에는 버스킹하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 부평구 주민인 박 모씨는 "문화의 거리 다운 프리마켓으로 청소년들이 즐기기 좋은 행사인 것 같아 보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5월8일 어버이날 인천대공원 하늘 위로 무지개가 걸려있다.기상청은오늘 중부지방은공기가 밝지만남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밤이 되면서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예보했다.모레는 전국적으로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어버이날인 5월 첫째 주말, 따뜻한 날씨 속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인천대공원이 북적였다. 인천대공원은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인천시민들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이다. 인천대공원은 장미원과, 58종 231마리를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동물원, 23만㎡의 수목원, 환경미래관, 자전거광장, 관모산등산로, 사계절 썰매장 등이 있다. 인천대공원은 '푸른인천 꽃 전시회'도 실시하고 있어 꽃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나들이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사랑을 기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6일 부평공원에서는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 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군수·구청장, 노인관련 단체, 어르신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길놀이와 풍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축제마당, 가족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기념식에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에 이어 효행자, 효실천기관, 노인복지기여단체 및 장한어버이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최성규 효나라운동인천본부 대표가 훈장, 부평구 김순여씨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그 외 보건복지부장관상 2명, 인천시장상 14명, 인천시의회의장상 2명 등 총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유정..
가정의 달 5월, 국회잔디마당에서는 「주말전통공연」과 「2016 열린국회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오는 7일~6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총5회공연)에 열리는 주말전통공연에서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세계유산산책 판소리-셰익스피어 시리즈”에 이어 올해 “프로이트를 만난 판소리 속 그들”을 테마로 5월 7일 첫 번째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의 주인공이 프로이트(배우 정동환)를 만나 자신의 고민을 해학적으로 풀어 가는 스토리텔링 음악극으로,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와 강강술래, 남사당 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또 21일부터 28일까지는 국회의 대표 문화축제인「2016 열린국회마당」이 개최된다. 행사 첫 날인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기마대 퍼레이드 행사를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