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치엔진 조사기관인 SearchEngineWatch. com에 따르면 소셜 커머스는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의 영향을 받는 소비자들은 소셜 커머스를 통하여 구매에 4배 더 큰 비용을 지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이는 소셜미디어가 사람들을 연결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 플랫폼 내에서 더욱 개인화된 쇼핑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스냅챗(Snap Inc.)은 증강현실의 도움으로 소셜 커머스를 재구성했다. 2011년 9월 16일에 설립된 스냅챗(Snap Inc.)은 AR를 통한 채팅앱으로 시작하여 10~20대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낸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미디어이다. 최근 스냅챗은 단지 채팅앱으로서의 소셜미디어를 넘어 소셜 커머스로 거듭나고 있다. SnapPartner Summit에서는 새로운 AR기술을 통해 프라다 그룹의 갤러리아 백이나 최신 Piaget Polo Skelte 시계 등을 발굴하고 테스트 및 구입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카메라·소셜미디어 회사들은 PC·웹·모바일 혁명 이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이 성장할 때라는 믿음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스냅챗의 공동창업자인 Evan Spiegel은 보도자료를 통해 “Snapchat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플랫폼을 활용하게 된 것을 축하하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낼 것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쇼핑 경험 변화 잘 나타내 스냅챗을 사용하는 미국 국내외 소비자 1만 5000여 명의 반응을 평가한 보고서에 의하면 AR이 고객접속뿐만 아니라 전환을 크게 주도하는 등 기업의 순익에 영향을 미칠 힘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AR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뷰티 제품을 실제로 입어 보거나 가정에서 가구를 구상할 수 있는 브랜드의 의미 있는 참여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AR 사용의 증가는 가상 상거래가 어떻게 해서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를 위한 쇼핑 경험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잘 나타낸다. 스냅챗(Snap Inc.)에 따르면 현재 매일 2억 명 이상의 일일 활성 사용자가 스냅챗(Snap Inc.)에서 AR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25년까지 전 세계 소비자의 75% 가 AR 사용자(매일/주간사용)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수치들은 소셜 커머스를 브랜드들이 의견을 모으고 질문에 답하고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강력한 브랜딩 도구가 되고 있다. 이러한 AR 사용의 확장은 브랜드와 구매 결정 방법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소비자들이 더욱 개인화되고 참여적인 경험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한다.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Deloitte)의 보고서에 의하면 AR 브랜드 경험이 있는 기업은 소비자가 고려할 가능성이 41% 더 높고, 소비자 4명 중 3명 가까이가 AR을 제공할 수 있는 투명성을 약속하는 제품에 더 큰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AR를 통해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AR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을 평가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에 참여하는 방식을 변화 시키고 있다. 디지털 경험과 기술 혁신 더 중요 Covid-19 규제로 인해 AR은 물리적 환경과 디지털 환경을 연결하는 방법으로 강화되었다. 현재 전 세계 AR/VR 비용은 올해 120억 달러에서 2024년에는 72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딜로이트에 의하면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COVIN-19가 AR 디지털 경험(56%)과 기술 혁신(59%)을 더 중요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온라인 커머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Covid-19으로 그것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온라인과 가상 현실을 활용한 발전된 형태의 소셜 커머스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AR의 활용을 통한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커머스와 소셜 커머스가 다양한 형태로 시도되고 있지만, 다양한 시도에 비하여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대표적인 AR 관련 온라인 커머스는 현재까지 많지 않았다. 스냅챗의 소셜 커머스로서의 이번 시도가 얼마나 온라인 커머스의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김자연 MIT(메사츄세츠공과대학)슬론 경영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이 패션에 미친 파괴적혁신’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고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4차 산업에서 패션 비즈니스, 리테일, 마케팅 분야에 과학기술이 미치는 혁신적이 영향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다. 200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로 입상 후 세계 패션도시들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했다. FACEBOOK:http://www.facebook.com/jayeonk1 INSTAGRAM:http://instagram.com/jy_newyork BLOG:http://blog.naver.com/jayeon_kim7 MeCONOMY magazine Juin 2021
성인 남녀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중 증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20대 이상 성인 남녀 1791명을 대상으로 '코시국 건강관리 현황'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해 그 결과를 4일 내놨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몸무게 변화가 있었는지 질문한 결과 설문 참여자 중 65.5%가 '몸무게가 늘었다'고 답했다. '몸무게에 변화가 없다'는 응답자는 23.2%였고, '몸무게가 줄었다'고 답한 이들은 11.3%였다. 체중 증가를 경험한 응답자들에게 몇 kg 정도 몸무게가 늘었는지 물었다. 그러자 4~5kg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한 이들이 41.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kg 이하 증가 29.8% △6~7kg 증가 13.6%였다. 그 이상으로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한 이들은 15.1%(8~9kg_6.2%, 10kg 이상_8.9%) 수준이었다. 몸무게가 늘었다고 답한 이들은 그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복수응답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배달 음식과 레트로트 식품 등을 자주 먹어서' 체중이 증가한 것 같다는 의견이 응답률 71.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재택근무 및 외출 자제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움직임이 적어서(58.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운동시설을 가지 않아서(31.2%) △홈술/홈파티를 자주 해서(12.8%) 등을 이유로 살이 쪘다고 답했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93.4%는 코시국에 확 찐 살을 빼기 위해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곧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들이 체중 감량을 위해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식단 조절'이 응답률 84.1%로 가장 많았고, 홈트레이닝과 달리기 등 혼자 할 수 있는 운동(67.6%)도 높게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필라테스와 헬스장 등 운동시설에서 운동하겠다’는 의견은 31.7%로 홈트 보다 적게 나왔다. 특히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17.4%) △병원에서 전문 다이어트 약 처방 및 복용(2.6%) △지방 흡입/분해 시술받기(2.2%) 등을 선택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는 방법보다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 감량을 하려는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8개 민간업체에 리콜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업체는 KB캐피탈㈜, ㈜카툴, ㈜아톤, ㈜뱅크샐러드, 엔카닷컴㈜,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캐피탈㈜, 나이스디앤알㈜ 등이다. 우선 4일에는 KB캐피탈㈜, ㈜카툴, ㈜아톤, ㈜뱅크샐러드 등 4개 업체에 리콜정보를 제공하고, 엔카닷컴㈜,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캐피탈㈜, 나이스디앤알㈜ 등 4개 업체에는 순차적으로 리콜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고차 구매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의 리콜정보를, 차량 관리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차량 소유자는 본인 차량의 리콜정보를 해당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은 ”개인별 맞춤형 자동차 리콜정보 제공으로 차량의 리콜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리콜시정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민·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자동차정보가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시대적 과제인 ‘국민통합’에 대한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회에 온라인 소통 창구가 마련된다. 국회는 국회개원 73주년을 맞아 오는 4일부터 '국회국민통합위원회 홈페이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국회국민통합위원회에 대한 소개와 현재 정치·경제·사회 3개 분과에서 논의하고 있는 국민통합 과제와 관련한 내용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 국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자유발언대'도 운영해 국민통합과 관련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회의장 직속 자문위원회인 국회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사회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른 국민통합 과제를 논의하고자 총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임채정·김형오 전(前) 국회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정치·경제·사회의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까지 전체회의 5회, 각 분과위원회는 각각 7회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경기도 공공건설사업에서는 원칙 없는 설계변경 등으로 사업비가 과도하게 증가하는 불합리한 관행이 근절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이르면 올해 7월부터 도 예산 또는 기금으로 시행하는 총사업비 5억 원 이상의 공공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관리제’를 도입, 설계단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공정 단계별로 엄격한 기준에 의한 사업비 관리감독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공공건설사업 총사업비 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이성훈 국장은 이날 “민선7기 경기도는 전국 최초의 불법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을 시작으로, 건설공사 입찰담합업체 제재 강화, 10억 이상 공공건설공사 원가 공개, 수의계약 체결절차 개선, 100억 미만 공사 표준시장단가 도입 등 공공건설공사의 투명·공정성 확보를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지침 역시 공정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공공건설공사는 추진과정에서 무분별한 사업계획 변경, 원칙 없는 설계변경 등으로 사업비가 과도하게 증가, 예산을 낭비한다는 비난과 불신이 있어 왔다”며 “이제는 경기도가 나서 이 같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이번 지침 시행의 취지를 설명했다. ‘총사업비 관리제’는 본래 국가의 예산 또는 기금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재정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단계별로 변경요인이 발생한 경우 사업시행 부처와 기획재정부가 협의해 총 사업비를 조정하는 제도로, 광역 지자체 차원에서 지침을 제정하는 것은 경기도가 첫 사례다. 도의 이번 총사업비 지침은 공공건설공사의 사업 계획단계부터 설계, 발주, 계약, 시공 등 전 과정에 걸쳐 사업비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명시한 것이 특징이다. 적용 대상은 도의 예산 또는 기금으로 시행하는 총 사업비 5억 원 이상, 사업기간이 2년 이상 공공건설사업이다. 도 본청 및 사업소는 물론, 도의 예산 지원으로 사업을 대행하는 시군이나 도 소속 공공기관도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발주 및 계약, 시공 등 각 사업추진 단계마다 총 사업비와 사업규모, 사업기간 등을 반드시 사업관리기관(부서)의 협의를 받도록 해 사업시행기관의 임의 사업계획 변경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먼저 ‘설계’ 단계에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결과’에서 제시된 사업계획과 총사업비를 기준으로, 사업규모 및 공사 단가의 적정성을 비교 검토해 총사업비를 관리·조정하게 된다. 만약 기본 설계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총사업비가 대폭 증가하는 등의 요건이 발생할 경우,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한다. ‘발주 및 계약’ 단계에서는 반드시 설계결과에서 협의된 총사업비 범위 내에서 공사를 발주하고, 만약 계약체결 결과 낙찰차액이 발생할 경우 이를 감액하는 등 총 사업비를 조정하게 된다. ‘시공’ 단계에서는 설계변경 등 사업비 증액 시 사업관리기관과 반드시 사전협의를 의무적으로 진행하고, 위원회 심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설계변경에 따른 총사업비를 조정토록 한다. 만약 시공과정에서 법령개정이나 안전시공, 현장여건 변화 등으로 불가피한 설계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안에 따라 사업시행기관이 최초 공사계약금액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하거나, 사업관리기관과 사전 협의토록해 합리적인 총사업비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사업규모 10% 이상, 사업비 10억 원 이상이 증가하는 대규모 설계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 전문가, 감사부서 등이 참여하는 ‘총사업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객관적이고 투명·공정한 설계변경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사업시행기관이 이번 지침을 위반하여 총사업비를 임의로 자율 조정할 경우, 해당 자율조정을 취소하거나 자율조정 항목 또는 한도액을 축소하는 등의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도는 이번 지침 제정·시행으로 총사업비의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방안이 제도화됨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예산 낭비 등 불합리한 관행이 근절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설계 단계부터 적정 공사기간을 산정, 계획된 사업기간 내 공사가 완료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당초 도민들과 약속했던 사업기간이 최대한 준수되도록 하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공공건설사업의 사업추진 절차와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설계변경의 원칙과 기준 등을 마련해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재정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이라며 “건설공사의 불공정을 개선해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취업활동 중인 구직자 10명 중 8명이 ‘비정규직이라고 해도 취업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유는 일단 취업을 빨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거나 직무경력을 쌓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현재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중인 2030구직자 1,574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80.5%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4년 전 57.7%보다 22.8%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 설문에 참여한 모든 응답군에서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기록한 가운데 ▲고졸 학력자 그룹에서 8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2•3년제 대졸 그룹에서도 81.6%로 높았으며, ▲4년제 대졸 그룹은 78.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구직활동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정규직 취업의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구직활동 기간이 ▲1년~2년 미만인 구직자들 그룹의 경우 ‘비정규직 취업도 괜찮다’는 응답이 87.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6개월~1년 미만(84.6%) ▲3개월~6개월 미만(83.1%) ▲3개월 미만(75.9%) 순이었다. 비정규직으로 취업하려는 이유 역시 일단 취업을 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비정규직 취업의사가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일단 빨리 취업하는 것이 중요해서’가 응답률 45.8%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직무 경력을 쌓기 위해서(45.1%)’,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당장 돈을 벌어야 해서(31.6%)’가 각각 2,3위를 차지한 가운데, ‘취업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30.5%)’, ‘정규직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 (28.6%)’, ‘더 늦으면 취업이 정말 어려울 것 같아서(21.6%)’ 등의 이유가 뒤따랐다. 반면 ‘고용형태는 크게 상관 없어서(12.5%)’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노리기 위해서(8.2%)’,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 비정규직만 채용해서(4.6%)’ 등을 이유로 꼽는 응답은 적었다. 그렇다면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때 구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구직자 36.1%는 ‘직무와 하는 일’을 꼽아 ‘정규직 전환 가능성(23.2%)’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연봉수준(15.4%)’, ‘복지제도(8.1%)’, ‘워라밸(7.3%)’ 등의 순이었다. 반면, ‘기업의 규모(3.1%)’나 ‘기업의 인지도(1.3%)’ 등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었다. 한편 비정규직 취업이 있다고 밝힌 구직자 대부분은 ‘비정규직 근무에 대해 우려되는 점이 있다(96.1%)’고 고백했다.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것에 대해 가장 우려되는 점(*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은 무엇일까? 잡코리아 조사 결과 구직자들은 ‘정규직 직원과의 복지, 근무환경 차별(47.2%)’과 ‘낮은 급여(41.7%)’를 가장 걱정하고 있었다. ‘불안한 고용형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33.9%로 높았다. 여기에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단순 업무로 취급받을 우려(17.3%)’와 ‘정규직 직원들과의 위화감, 거리감(13.2%)’, ‘정규직 전환이 안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10.6%)’, ‘향후 취업(이직) 과정에서의 저평가(6.3%)’ 등이 걱정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78㎡A 67가구 ▲7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와 오피스텔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 평(3.3㎡) 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원으로 책정됐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당해, 16일 1순위 기타,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파트 1순위 청약 조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나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한지 2년이 경과된 무주택자나 1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다. 또한,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단지는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됨에 따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추첨제 대상자로 전환된다. 한편 오피스텔 청약은 6월 9일 청약 접수, 10일 당첨자 발표, 11일 정당 계약 순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당초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라는 단지명으로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이미 입주를 마친 ‘침산푸르지오 1차(2005년 입주)’, ‘침산푸르지오 3차(2004년 입주)’와 지명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역세권 입지 장점을 강조할 수 있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로 단지명을 최종 확정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부터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특히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 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4일부터 9일까지 약 6일간 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기적 방역⋅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비접촉 상담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춰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 방문이 힘든 고객을 위해 분양일정, 조감도, 단위세대 평면도, 실물모형 VR영상 등의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오픈한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월급을 받자 마자 통장 잔고가 바닥 나는 ‘월급 순삭(순식간에 삭제)’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월급 통장이 ‘텅장’이 되는 기간은 평균 14일이라고 답했다. 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8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2%가 ‘월급 순삭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월급 순삭을 겪는 이유(*복수응답)는 ‘급여가 적어서’가 응답률 57.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드 대금을 갚느라 남는 돈이 없어서(38.3%)’, ‘집안 살림에 보태야 해서(27.2%)’, ‘충동 소비를 해서(17.8%)’ 등이었다. 한편, 직장인 월급은 2주만에 ‘순삭’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방형 조사로 월급의 소진 기간을 묻자, 평균 14일이 소요된다고 답했다. 통장 잔고 부족일때의 해결 방안은 ‘신용카드 사용(44.5%, 복수응답)’, ‘부모님 및 가족에게 부탁(34.6%)’, ‘현금 서비스 이용(16.5%)’ 등이었다. 현금 부족을 카드 사용으로 대처해서인지, 직장인들의 월급을 가장 많이 빼 가는 주체도 ‘카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내 통장의 월급을 누가 가장 많이 빼 가는지’ 질문(*복수응답)한 결과, ‘카드사(식비/쇼핑 등 기본 생활비 지출)’가 80.9%의 높은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은행(대출)(28.4%)’, ‘집주인(월세)(28.4%)’, ‘통신사(16.7%)’, ‘보험사(13.8%)’등이 뒤따랐다. 직장인이 카드 값으로 지출하는 월 평균 금액은 약 100만원선이었다. 월급 순삭을 겪는 직장인들이 가장 아까워하는 지출 1위는 ‘집 대출 이자 및 월세(41.7%, 복수응답)’였다. 다음으로는 연령대 별로 일부 차이를 보였다. 가장 아까운 지출 2위는20대는 ‘교통비(33.2%)’, 30대와 40대는 ‘충동소비(30대 31.4%, 40대 37.1%)’를 꼽았고, 이어 20대는 ‘충동 소비(32.1%)’, 30대 ‘통신비(27.6%)’, 40대 ‘보험금(34.6%)’등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 응답자 절반 이상은 수익성이 높을지라도 위험부담이 동반되는 투자 운용 보다는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은행 저축을 선호했다. ‘월급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소액이라도 꾸준히 저축해야 한다(63.9%)’고 답했다. 이어 ‘주식 투자 등 재테크를 해서 돈을 불려야 한다(19.5%)’, ‘내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걸 하며 써야 한다(8.3%)’ 등이 뒤를 이었다.
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마이다스아이티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도시가스와 그린케미칼, 일동제약, 티맥스그룹이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잡코리아가 각 사의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마이다스아이티 ‘2021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6/11(12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가 2021 상반기 신입사원 열린채용을 실시한다. 신입사원 모집은 △영업/마케팅 △기술 △개발 △디자인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8월 입사 가능한 사람은 학력과 연령의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직무별 상세 지원자격 요건 및 입사 후 수행하게 될 업무 정보는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총 5단계로 진행된다. 조직적합도와 직무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한 AI역량검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PT 및 코딩테스트, 최종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11일 낮 12시까지다. 입사지원서는 마이다스아이티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서울도시가스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6/9(18시) 에너지 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도시가스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 부문으로, 입사 후 공급시설물 관리와 기술개발 등 안전관리와 관련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중, 화학/기계/전기/전자 등 이공계열 전공자에 한해 주어진다. 그 외 가스 및 전공 관련 공인자격 소지자와 운전면허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울도시가스의 이번 채용은 인턴 6개월 후, 정규직 전환여부를 결정짓는 형태다. 지원희망자는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 서울도시가스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그린케미칼 ‘경영기획, 물류자재팀 신입사원 모집’ ~6/6 비이온계면활성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그린케미칼이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 중이다. 채용 분야는 경영기획과 물류자재팀이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중, 직무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다. 그 외 물류자재팀 지원자 중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와 ERP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6일까지 그린케미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가능하다. ▲일동제약 ‘2021년 상반기 정기공채’ ~6/3(23시) 일동제약그룹이 2021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공채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일동제약 △일동홀딩스 △일동히알테크 △CMJC(관계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등이다. 학사학력 이상 소지자 중 모집 직무 관련 지식 및 경력,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그 외 모집 직무별 상세 지원자격 요건은 잡코리아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 마감일은 이달 3일, 오후 11시까지다. ▲티맥스그룹 ‘2021년 상반기 특별채용’ ~6/6(24시) 티맥스그룹이 2021년 상반기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R&D(연구개발, 웹 퍼블리셔, UX/UI) △일반(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기술(기술지원 엔지니어, IT컨설팅, QA) △글로벌(제품 전략, 기술 번역) 등이다. 4년제 대졸 이상 졸업자 중 직무 관련 지식 및 경험 보유자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티맥스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 받으며, 모집 기간은 6일 자정까지다. 티맥스그룹은 이번 특별채용을 통해 8월 중 입사한 신입 및 경력사원에게는 주식을 액면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금융기본권 보장’에 대한 공론화와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경기도 기본금융 국회토론회’가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A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금융기본권 구현을 위한 발전방안 및 제도화’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 현재 금융의 문제를 살펴보고 새로운 방식의 금융정책 추진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벌이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열릴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지사와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남국,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성환, 김승원, 김영진, 김윤덕, 김한정, 김홍걸, 문정복, 문진석, 민형배, 박상혁, 박성준, 백혜련, 서영석, 소병훈, 송재호, 안민석, 양이원영, 양정숙, 용혜인, 윤호중, 윤후덕, 이규민, 이동주, 이수진(동작을), 이탄희, 임오경, 임종성, 전용기, 정성호, 정일영, 정필모, 정춘숙, 조정식, 주철현, 최종윤, 홍기원, 홍정민, 황운하(가나다 순) 등 4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이름을 올려 기본금융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먼저, 박선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금융기본권 보장의 필요성과 실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는데 이어 김을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금융의 불평등과 기본금융’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강경훈 한국금융정보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는 나원준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맹수석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원승연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등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이 지사는 현 금융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금융정책인 기본금융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회와 중앙정부의 협조를 통한 법제화, 제도개선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7기 들어 누구나 소득, 자산, 신용 등으로 국민을 차별하지 않고, 일정금액을 적정금리로 장기간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금융서비스인 ‘기본금융’ 정책 도입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기관 등이 취약계층을 금융에서 배제하고 금융시장이 계층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포용금융의 관점 아래 국민 누구나 골고루 금융의 기회를 누리도록 하고, 총수요 증대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금융기본권 보장에 대한 개념 확립과 새로운 방식의 금융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많은 논의를 통해 국민 인식제고를 도모할 것”이라며 “특히 실질적인 제도정비를 위한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긍정적 신호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관중 없이 ‘소셜방송 LIVE 경기’(live.gg.go.kr)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올해 1~4월 동안 취업문이 가장 넓은 업종은 '서비스업'과 ‘IT/정보통신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인재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한 직무는 ‘영업직’과 ‘IT/인터넷’ 분야였다. 잡코리아는 올해 1월에서 4월 기간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 공고를 업/직종별로 분석해 그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먼저 공고수가 많았던 상위 업종을 살펴본 결과△서비스업(20.5%)과 △IT/정보통신업(20.1%) 분야에 속한 기업들의 공고수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제조/생산/화학업(16.0%) △금융/은행업(13.4%) △판매/유통업(7.9%) △건설업(7.4%) 순이었다. 반면, △교육업(4.9%)과 △의료/제약업(4.9%) △미디어/광고업(4.9%) △문화/예술/디자인업(0.8%) 분야의 공고는 전체 공고수 대비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에 속했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 공고들을 직종별로 구분해 보면, 기업들은 ‘영업직(30.6%)’ 직원을 뽑기 위한 공고를 가장 많이 올렸다. 다음으로 △IT/인터넷(14.4%)과 △경영/사무직(12.9%)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공고들도 타 직종에 비해 많았다. 이 외에도 △생산/제조(7.4%) △무역/유통(7.2%) △서비스(6.7%) 직무를 담당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공고들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1~4월 기간 동안 채용을 진행했던 기업들은 인재 채용 시 경력 년차에 큰 제약을 두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의 채용 경력유무를 분석해보면, ‘경력 무관’ 공고의 비중이 47.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신입.경력 모두 채용(20.5%) △신입 채용(4.8%)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4,049가구(일반분양 2,70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호수공원아이파크’,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역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자이디오브’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1단지’, 경기 오산시 서동 ‘더샵오산엘리포레’, 대구 북구 노원동1가 ‘침산푸르지오에듀포레’ 등 20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