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5일(목)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은 단일화됐다. ‘더 뉴 K5’의 전면부는 K7과 마찬가지로 음각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콤비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기아차는 ‘더 뉴 K5’는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와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미래형 자동차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과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기술로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기아차는 또 주행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24일(수)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를 운영하는 사업자 중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난 8개 사업자에 대해 ▲과태료 총 1억4천1백만원 ▲위반행위 즉시중지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 보고 등 시정명령을 하기로 의결했다. 최근 가상통화거래소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사고예방 및 이용자보호조치 강화를 위해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를 운영하는 10개 사업자에 대해 지난해 10월10일 부터 12월28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방통위는 조사대상 10개사 중 조사기간 중 관련 서비스제공을 중단한 2개사를 제외한 8개사 모두가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분야 거래규모 및 이용자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접근통제장치 설치·운영, 개인정보취급자의 비밀번호 작성규칙 수립 등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로서 기본이 되는 보호조치조차 준수하지 않는 등 이용자보호 조치가 전반적으로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중국, 미국 등 해외에서 한국산 라면이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라면 수출이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3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2% 증가, 2015년 대비 74.1%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15년 이후 매년 최고치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라면 수출액은 라면 수입액인 386만 달러와 비교하면 98.8배에 이르는 실적이다. 2017년 라면 주요 수출국은 중국(27.1%)․미국(10.8%)․일본(6.7%)․대만(5.5%)․태국(5.0%) 순으로, 중국은 2013년 이후 라면 수출 1위국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으로의 라면 수출액은 1억 3백만 달러로 2015년 대비 166.1% 증가했으며, 사드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운맛과 품질프리미엄을 바탕으로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물이 하루에 2~3시간, 그마저도 겨울가뭄으로 요즘은 하루에 1시간 물이 나옵니다. 제대로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있으며, 식수는 평생 사먹고 있습니다. 저희 말고도 물이 부족한 지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상황이 다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방향으로 물 부족을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23일 오전 10시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 주최로 열린 ‘전국 미급수지역 해소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멀리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의 김종렬 물 대책위원장의 호소다. 이날 대토론회에는 진도 대마도, 완도 보길도 등에서 주민들이 상경해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특히 진도 대마도에서는 주민 20여명이 상경해 국가에서 나서 섬지역의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해 달라고 읍소했다. 대마도 주민들은 “억울하다 억울해, 물도 못 먹는 이 신세” “보고싶은 자식도, 손주도 물 없어 못 부른다” “진도군은 대책없다, 나라가 나서달라” "마음 놓고 똥 좀 싸자! 불쌍하다 불쌍해" 등 준비해온 피켓을 들고 토론회장에 입장하기도 했다. 전국에 상수도가 들어가지 않아 미급수 지역에 살고 있는 인구가 187만명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촘촘한 상수도망이 갖춰져 있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년) 이행행동계획 후반기 5년의 시작, 문재인 정부 복지정책 시동 등 2018년은 장애인계에게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RI Korea, 회장 김인규)는 “국내는 문재인 정부 1년 공약의 질적 수준과 정책이행정도를, 국제적으로는 국제장애인프레임워크 이행촉구를 위한 장애포괄적 관점의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제적으로 인천전략 중간평가 이후 후반기 5년의 이행방향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UN장애인권리협약 권고사항 이행 등의 지속적인 검토와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RI Korea는 31일(수) 11시부터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8년 RI Korea 신년정책포럼’을 연다. 2018년 한해를 시작하면서 RI Korea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위원들간의 교류와 함께, 문재인 정부 복지정책 특강 등 다양한 국내외 장애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별강사로 홍성대 국회 보건복지전문위원이 ‘문재인 정부 복지정책’을 주제로 정책강연이 진행되고, RI Korea의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
2017년은 유난히 가뭄이 심한 한해였다. 또 강수량은 지역별로 편중되면서 국지적 가뭄이 빈발해 지형적 특성으로 충남 서부, 경기 남부, 전라 등 상습가뭄지역의 피해가 확산됐다. 남부지방에서는 장마철에도 비가 내리지 않아 주민들은 무더위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경기·광역시도 등 상수도망이 촘촘히 구비된 도심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수돗물의 제한급수가 이뤄졌다. 급기야 하루 1시간만 물이 보급되는 지역도 존재했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이 지난해 10월19일 국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에는 여전히 전국적으로 미급수 지역의 인구만 187만명에 이른다. 도시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약 99%에 육박하는 반면, 농촌·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7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전국 미급수 지역 해소를 위한 대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윤영일 의원실은 "농어촌은 열악한 재정에도 시설투자와 높은 수도요금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으로, 물 공급 소외지역에 대한 수자원 확보와 적기용수공급을 위한 법령 개정 등 전반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22일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뭄 극복을 위해 각 관계기관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해야 할 세부내용을 담은 ‘2018년 가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8월24일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심의․의결된 ‘가뭄대응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각 기관별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상청에서는 관계기관에 기존 167개 행정구역별 가뭄현황 정보에 유역별(117개) 가뭄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기후예측의 불확실성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단정적 정보가 확률 기반의 가뭄 정보로 바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새로운 수자원을 개발해 농업분야의 가뭄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부족한 지역으로의 수계연결 등 농촌용수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실정에 따라 저수지․양수장 등 수리시설을 확충해 10년 빈도의 가뭄에도 용수공급이 가능한 급수체계를 구축한다. 또 국지적 가뭄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저수지 물 그릇 키우기 등 대상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둠벙(물웅덩이)도 해당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저수율이 낮아 올봄 물 부족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오늘(22일)부터 부동산 전자계약을 통해 주택 매매·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가 디딤돌 구입대출, 버팀목 전세대출을 이용할 경우 대출금리를 0.1% 추가 인하한다고밝혔다. 부동산 전자계약에 따른 대출금리 인하는 기존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구에 대한 우대금리에 중복 적용이 가능해 신혼부부가 부동산 전자계약을 통해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버팀목 전세대출을 이용할 경우 최저 1.5%의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종이로 작성하던 부동산 거래 계약서를 전자계약 시스템에 접속해 컴퓨터,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작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전국 단위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부동산 전자계약을 통해 매매 계약을 체결할 경우 실거래가 신고가, 임대차 계약을 맺게 되면 확정일자 신청이 자동으로 처리돼 행정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에서 부동산 전자계약 진위 확인 시스템을 통해 계약 사실 여부를 확인 후 바로 디딤돌 구입대출, 버팀목 전세대출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부동산 전자계약을 이용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1일 평창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 등을 위한 북한의 사전점검단이 방남해 강릉을 방문하는 등 1박2일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을 필두로 한 7명의 사전점검단 일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박영선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평창올림픽 공연의 사전 준비 점검차 방문이라는 목적 그대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선 의원은 보수야당이최근 ‘평양올림픽’이라고 비난하는 등 수위를 높이고 있는 행보를 지적했다. 박영선 의원은 “분단 반세기를 넘기며 오랜 세월 가져온 민족 동질감에서 멀어지는 세대간 감정을 보수야당이 교묘히 이용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참 옳지 못한 일”이라며, “여러 가지 시선이나 잣대를 통해 현송월 단장의 방문에 대해 과잉해석과 예단하는 일은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그리 유익하지 않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통상 올림픽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다양하게 개최돼 화합과 평화의 화음을 띄우는 것은 낯설지 않다”면서 “분단국에서 문화예술단이 상호 오간 것은 우리도 전례가 있지만 동서독의 경우는 아무리 정치, 군사적 대립이 격화되더라도 문화예술 청소년 분야는 교류협력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당장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최근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장의 안전의식 확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27일부터 진행해온 ‘타워크레인 현장 합동 일제점검’ 중간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일제점검을 위해 국토부(5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2개), 지자체(17개)에서 총 24개 점검단을 구성했으며, 1월16일 기준 전국 총 303개 현장의 495대 타워크레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타워크레인 작업계획서 미작성, 작업자 특별안전교육 미실시 등 현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과 마스트 연결핀 규격미달, 마스트 볼트 조임 불량 등 타워크레인 기계적 안전성에 관한 사항 등 총 314건이 지적됐다. 국토부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1건 사법처리, 2건 사용중지, 2건 과태료, 39건 수시검사명령 요청, 270건 현지 시정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타워크레인 현장 일제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이번 점검에 고용부 근로감독관과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노동조합도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이번 점검이 정해진 기간 내에 많은 현장을 점검하다 보니 일부 점검단에서는 타워크레인 안전성을 점검할 전문가가 부족한 문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발표한 17일 성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이명박 前 대통령이 마치 청와대가 정치 보복을 위해 검찰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을 한 것은 우리 정부에 대한 모욕이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역임하신 분으로서 말해서는 안 될 사법질서에 대한 부정이고, 정치금도를 벗어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8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9회 KBIZ CEO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중소기업 현장 밀착형 소통을 위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나섰으며, 중소기업 대표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제정책방향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부총리는 ‘3만불 시대,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부총리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등 새 경제 패러다임 구현을 위한 올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중소기업 혁신 지원방안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관련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재철 코스닥협회 회장,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KBIZ CEO혁신포럼’은 경제·산업계 주요 이슈 공유와 경영 지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3월에 출범한 이래 매회 400명 이상 신청하는 중소기업 CEO 중심 ‘조찬 강연 포럼’이다.
성남시가 청년배당을 올해에도 흔들림 없이 시행한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3월30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배당 지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시행 3년차 첫 지급이자 9분기째다. 최근 성남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발의한 청년배당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과는 관계없이 청년층 복지에 대한 사회적 투자를 계속해 성남시 행정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이어 나가려는 취지다. 이재명표 청년배당은 자산의 많고 적음 등과 무관하게 사회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 개념의 청년복지정책이다. 성남시는 3년 이상 성남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2016년 1월부터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고 있다. 시행 첫해 1만8,324명(103억원), 지난해 1만603명(105억원)에 이어 올해 1만940명(109억원)이 청년배당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1분기에는 만 24세(출생일 1993.1.2~1994.1.1) 청년 1만773명에게 지급한다. 기간 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의원 발의 청년배당 지급 조례 폐지안과 관련, 입법예고 기간(1.9~15)이던 지난 1월15일 반대 의견서를 시의
정부가 다음 달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 농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22일부터 2월2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및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 4천2백여명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 농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고속도로휴게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총 2만3천여 곳이다.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정부는 특히, 설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은 직접 수거해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정부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16일(화)에 ㈜엠에스코(대표 서문성)로부터 네나 클레이팩 5,000개를 후원 받았다. 2018년 새해를 맞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나선 ㈜엠에스코 안태준 전무이사는 “언어·문화적 갈등이나 교육문제와 빈곤 등 힘든 여건 속에서 살아가시는 다문화가정 이웃 분들께서 어려운 상황에 굴하지 않고 자신을 가꾸고 용기를 가져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식을 주고 싶어서 이렇게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국민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29일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매년 두 번의 자선경기를 통해 자선경기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와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을 운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드림스쿨 체육교실’을 운영하면서 소외계층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계발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증대하고,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프로젝트 3X3 농구대회’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