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면서 57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역대 다섯번째 규모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025명 늘어난 25만3445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992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서울 662명 ▲경기 630명 ▲인천 123명 등 1451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68명 ▲대구 54명 ▲대전 30명 ▲울산 68명 ▲세종 10명 ▲광주광역시 35명 ▲제주 9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882명(26일)→1841명(27일)→1793명(28일)→1619명(29일)→1487명(30일)→1372명(31일)→2025명(1일) 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던 8월 8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꽂지해수욕장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태안군 내 28개 해수욕장은 8월 15일~22일 사이 모두 폐장했다.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뒤를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7~2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29.1%, 윤 전 총장은 27.4%로 집계됐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3.6%로 3위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9.4%로 4위를 기록했다. 특히 홍 의원의 지지율이 약진하면서 ‘빅4’ 체제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이외에는 유승민 전 의원 3.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6%, 최재형 전 감사원장 2.3%, 심상정 정의당 의원 1.6%, 박용진 민주당 의원 0.7%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청탁금지법 위반여부에 대한 공식적인 유권해석을 한 적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권익위는 전날 JTBC가 보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소송 일부 무료변론…청탁금지법 위반 논란’과 관련해 “JTBC는 청탁금지법의 일반적 해석과 구체적 사례에 대한 대변인실 질의를 통해 국민권익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청탁금지법 위반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했다고 했다”며 “청탁금지법 유권해석 담당부서 책임자인 국민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유권해석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국민권익위가 공식적 절차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특정인의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지사의 선거법 위반 소송 등에 유명 로펌 변호사 등 30여 명이 변호인단으로 참여했는데 이 중 일부 변호사들이 무료 변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두고 JTBC가 권익위에 유권해석을 요청했는데, 권익위가 ‘공직자 신분 자체로 문제가 된다’고 했다며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문제 제기한 내용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저 수준인 0.5%까지 내려갔던 지난해 5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의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가계부채 급증 등에 따른 '금융불균형'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사업 본격화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 도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철도 비수혜지역인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원주~강릉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까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에 최초로 놓이게 될 철도사업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내 31개 시군 지역 모두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도는 2019년 5월 27일 용인·평택·안성·이천과 함께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본 사업의
대기업의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수시채용이 한창이다. 24일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신한DS’와 ‘SK하이닉스’가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고려아연’과 ‘동아에스티’는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모집 중이다. 아래 기업별 자세한 모집공고를 소개한다. 신한DS는 ‘2021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 8월26일(24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ICT개발, ICT인프라, 정보보안 직무이다. 국내외 대학교(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중 올해 11월이후 수습근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하며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이후 AI역량검사 및 코딩테스트(ICT개발 직무 지원자에 한해)를 진행하고, 이어 온라인으로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며 이어 채용검진과 2개월의 수습기간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은 신한DS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SK하이닉스에서 ‘2021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해 8월29일(20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수시채용에서는 ‘이천’에서 근무할 신입사원과 ‘청주’에서
보수 진영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하며 선두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지지율 격차를 한 자릿수대로 좁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전날(23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에게 범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홍 의원은 전주보다 3.9%포인트 오른 20.5%를 기록해 윤 전 총장(28.4%)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홍 의원은 이날 여론조사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론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범야권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20%를 넘겨 이제 선두와 한자리 숫자 차이로 좁혀졌다”며 “중도에서만 일주일 사이 9.5%나 폭등했다. 이제 확장성 운운하는 사람들은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 전후로 골든 크로스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출마선언과 지방 순회를 시작한 효과라고 보여진다. 든든하고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서 우리나라를 선진국시대 원년이 되도록 진충보국(盡忠報國)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가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된다. 오늘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단축된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선 식당·카페 이용시 5인 미만 범위에서 사적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는 인센티브를 일부 부활시켰다. 이에 4단계 지역의 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조치에서도 접종 완료자 포함시 4명까지 모일 수 있다. 한편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418명 늘어난 23만778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28명)보다 210명 줄면서 지난 17일(1372명) 이후 엿새 만에 15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이는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1370명, 해외유입 48명이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373명(17일)→1805명(18일)→2152명(19일)→2052명(20일)→1880명(21일)→1628명(22일)→1418명(23일)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4일~25일 양일간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353-23번지 일원(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유통1블록)에 공급하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 1,337㎡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업무시설 총 591실 중 전용 37~296㎡, 590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청약은 24일(화)~25일(수)에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신청을 위해서는 각 군별 5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필요하다.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4건의 청약이 가능하며,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 청약은 할 수 없다. 이후 26일(목) 당첨자 발표를 거쳐 27일(금)~28일(토)에는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은 1차 3000만원 정액제에 나머지는 계약 체결 후 14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19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00명에 육박하면서 46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0명 늘어난 23만473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052명)보다 172명 줄면서 이틀만에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1,814명, 해외유입 66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85명, 서울 518명, 인천 90명으로 수도권이 1,193명(65.7%)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109명, 부산 86명, 경남 78명, 충남 65명, 제주 51명, 강원 40명, 충북 37명, 대구 31명, 광주·대전 28명, 울산 27명, 전북 24명, 전남 15명, 세종 2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816명(15일)→1556명(16일)→1373명(17일)→1805명(18일)→2152명(19일)→2052명(20일)→1880명(21일)이다. 한편 정부는 확산세가 지속되자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또 오는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영등포구청 관계자들이 흡연자를 단속하고 있다. 여의도 일대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2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1일(2222명) 이후 8일만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152명 늘어난 23만808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114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70명, 경기 641명, 인천 153명으로 수도권이 1364명(64.5%)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36명, 대구 52명, 광주 22명, 대전 49명, 울산 68명, 세종 13명, 강원 28명, 충북 57명, 충남 81명, 전북 38명, 전남 17명, 경북 47명, 경남 107명, 제주 35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990명(13일)→1930명(14일)→1816명(15일)→1556명(16일)→1373명(17일)→1805(18일)→2152명(19일)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명을 넘어서면 43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805명 늘어난 22만8657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767명, 해외 유입 3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7명, 인천 91명, 경기 509명 등 수도권이 총 1107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23명, 대구 61명, 광주 30명, 대전 32명, 울산 31명, 세종 6명, 강원 40명, 충북 32명, 충남 70명, 전북 19명, 전남 32명, 경북 35명, 경남 104명, 제주 45명 등 총 6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987명(12일)→1990명(13일)→1930명(14일)→1816명(15일)→1556명(16일)→1373명(17일)→1805(18일)이다. 한편 정부는 현행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이번주 중 결정할 예정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00명에 육박하면서 42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373명 늘어난 22만685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556명)보다 183명 줄면서 2주 만에 14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이는 광복절 연휴(8.14∼16) 동안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323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72명, 서울 361명, 인천 77명 등 수도권이 총 810명(61.2%)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103명, 부산 65명, 대구 45명, 충북 43명, 충남 42명, 경북·제주 각 37명, 대전 33명, 강원 23명, 전북·전남 각 22명, 울산 21명, 광주 17명, 세종 3명 등 총 513명(38.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222명(11일)→1987명(12일)→1990명(13일)→1930명(14일)→1816명(15일)→1556명(16일)→1373명(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