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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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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29% 윤석열 27% 이낙연 13% 홍준표 9%...‘빅4’ 굳어지나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뒤를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7~2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29.1%, 윤 전 총장은 27.4%로 집계됐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3.6%로 3위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9.4%로 4위를 기록했다. 특히 홍 의원의 지지율이 약진하면서 ‘빅4’ 체제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이외에는 유승민 전 의원 3.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6%, 최재형 전 감사원장 2.3%, 심상정 정의당 의원 1.6%, 박용진 민주당 의원 0.7%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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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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