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제반려동물 영화제(박태호 총괄위원장)& 글로벌 반려동물 브랜드 문화페스티벌이 크리스마스 날인 25일 서울 서초 한강 새빛섬 가빛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올바른 반려 문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종합예술인 영화를 중심축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이란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제2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 개막식 선포로 시작됐다. 문화복합행사로 진행된 순서에서는 반려동물 사진 및 미술전, 반려동물 사진 촬영대회, 반려동물 무료건강 상담, 나의 반려동물 연하장 및 크리스마스 사진촬영, 반려동물 데이트, 반려동물 패션모델 선발대회,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날 행사장에서 배우 이용녀 씨는 동물보호법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환경부로 옮겨 달라는 서명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시상식 진행은 심소원 전 SBS 아나운서와 배우 최윤슬이 함께 진했다. 특히 배우 최윤슬 씨는 유효숙 디자이너의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곶감의 고장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12월 22일(금)~26일(화)까지 열리고 있다. ‘오색빛깔 곶감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의 개막식은 22일 오후 '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에서 예종 임금 상주곶감 진상 주민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 뮤지컬과 ‘친구들과 어흥이의 플래시봅, 공갈롯 인형극이 매일 펼쳐지고 곶감장터에서는 즉석경매도 열리고 있다. 특히 750년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탄생의 신비한 스토리를 전문 명창의 해설과 30명의 지역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대규모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도 이 축제의 가장 큰 볼 거리다. 정재현 상주시의원은 “지난해까지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로 개최했지만 명실 공히 상주는 곶감에서만큼은 최고라는 게 인정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곶감축제’로 이름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제는 오시는 분들이 상주곶감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한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려와 마을 앞 공터를 아예 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해서 최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9
우리나라 국민의 암발생률이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1일 발표한 자료(우리나라 국민의 2015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에 따르면 2015년에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만4701명(남 11만3335명, 여 10만1366명)으로, 2014년 21만8954명에 비해 4,253명(1.9%) 감소했다. 갑상선암을 제외한 모든 암발생자 수는 18만9672명으로 전년 대비 1,797명 증가했지만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간암 발생자수는 감소했다. 반면, 유방암과 전립선암, 췌장암 등은 증가했다. 2015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고, 다음은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2009년 이후 우리나라 암발생 1위를 차지하고 있던 갑상선암은 크게 감소(6,050명)해 2015년에는 남녀 전체 3위로 발생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2위, 3위를 차지하던 위암과 대장암은 한 단계씩 상승했다. 연령표준화발생률은 1999년 이후 2012년까지 연평균 3.6%씩 증가하다가 2012년 이후 매년 6.1%씩 감소하는 추세로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
새해 1월부터 건강검진 제도가 개선된다. 현행 만40~66세에 제공하던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은 일반건강검진에 통합해 검진주기를 조정하고 노인에게 필요한 검진항목은 확대된다. 중년이후 유병률이 높은 우울증과 골다공증 검사주기도 확대되고, 이상지질혈증은 검진주기를 2년에서 4년으로 조정된다. 치매 조기진단을 위해 인지기능장애검사는 66세 이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노인신체기능 및 생활습관평가 등에 대해서도 검진주기를 확대된다. 건강검진결과 고협압․당뇨병 유소견자는 검진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병·의원에서도 본인부담금 없이 확진검사를 받고 바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들이 국가 건강검진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검진기관’도 지정해 운영한다.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수어통역 및 편의지원을 위한 보조인력 등을 갖춘 국가검진기관이 대상이다. 정부는 2018년 10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100개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이면서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했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했다.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거나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말처럼 동지첨치(冬至添齒)의 풍속으로 전하고 있다 동지에는 붉은 팥죽을 끓여서 나눠먹는 풍습이 있다. 붉은 팥죽에 액운을 물리치는 신비한 힘과 소원성취를 이뤄주는 영험함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서울 남산 월명사 월명스님(사진)은 “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고 부른다”면서 “애동지에는 팥죽대신 팥떡을 먹는 풍습도 있는데 그 이유는 애동지에 팥죽을 먹으면 아이들이 병에 잘 걸리고 나쁜 일이 생긴다는 속설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님은 “올해 정유년은 윤달이 들어 있어서 애동지라고 부른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팥떡을 나눠 먹으며 다가올 무술년 만사형동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밤이 길고 기온이 차지만 동지가 지
내년 전라도 정명(定名) 천년을 앞두고 수필가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동 중인 김노금씨가 최근 ‘김노금의 역사동화 정도전과 나주’와 ‘김노금의 의정단상’이라는 두 권의 저서를 펴냈다. 이번 출판은 말기 암이라는 병마와 싸우며 나주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병행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추운 겨울길목을 따뜻하게 덥혀주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2일(금요일)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김노금의 역사동화 정도전과 나주’에서 작가는 조선 초기 정치가이자 사상가, 혁명가인 삼봉 정도전과 조우한다. 작가는 저서를 통해 ‘삼봉은 고려 말 벼슬길에 올랐다가 당시 실권자인 이인임 일파의 미움을 사 나주 거평부곡으로 귀양 오게 됐다’면서 ‘조선의 아침을 열었던 삼봉의 사상과 위대한 철학은 모두 나주 귀양살이 3년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작가는 나주인들과의 교류에서 싹틔운 백성 사랑을 ‘조선경국전’에 담아 민본정치를 실현하려 했던 삼봉의 자취 또한 밀도 있게 추적한다. ‘김노금의 의정단상’은 지난 2015년 9월 이후 한 지역신문에 같은 이름으로 연재한 칼럼을 한데 묶었다. 여기에는 나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 행정과 시민단
마틸다 (소속사/ ㈜박스미디어)측은 공식 SNS(페이스북 www.facebook.com/matilda0318)을 통해 해나가 부른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해나는 포근한 분위기 속에 짙은 감성을 담아낸 감미로운 음색으로 듣는 이들을 단숨에 몰입시키며 완벽한 고음을 소화했다. 애절한 눈빛과 손동작으로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선보인 해나. 우월한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며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해나는 '기억의 빈자리' 커버영상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식약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연말연시 소비가 많은 케이크 등 빵류 제조·판매업체 1,427곳을 점검해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9곳 적발했다. 이들 업체의 주요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건강진단 미실시(16곳),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4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7곳), 원료수불 관계 서류 미작성(3곳), 자가품질검사 등 기타 위반(9곳) 등이다. 이번 점검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 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연말 잣은 술자리로 피로가 쌓이다 보면 자칫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때 걸리기쉬운 질병 중 하나가 대상포진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 수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스트레스 증가, 인구 고령화 등의 요인으로 ‘10년 약 48만 명에서 `16년 약 69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 해당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요양급여도 ’10년 약 444억 원에서 `16년 약 803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상포진 백신 안내문’을 전국의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에 배포했다.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대상포진 정의 및 예방백신 효과,대상포진 예방백신 접종 전·후 유의사항,접종 후 이상사례 시 대응요령 등이다. 대상포진 정의 및 예방백신 효과 국내에 허가된 ‘대상포진 백신(2개 품목)’은 만 50세 이상 성인에서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으며, 주로 60세 이상에서 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백신 접종 전에는 대상포진 예방백신의 효과와 이상사례 등을 의사와 상담한 후 접종여부를 결정해야 하고,발열 등 급성 병증이 있거나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경우 완치 후 접종해야 한다. 또 백신 성분에 대해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1개에 하루 기준치 전반에 달하는 나트륨과 지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가맹점 상위 5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3종(불고기버거, 치즈버거, 치킨버거) 14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1일 영양성분기준치와 비교한 평균 함량은 나트륨 50%, 지방과 포화지방의 함량은 41%∼43%였다. 반면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의 함량은 16∼17%로 낮았다. 조사대상 14개 제품 중 11개(79%) 제품은 1개 항목 이상에서 영양성분 표시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했으며 7개 제품은 나트륨 함량, 6개 제품은 당 함량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이들 제품에 대해 개선을 권고한 한국소비자원은 전체 편의점과 제조업체(7개 업체)가 이를 수용해 개선 계획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40여 년 간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나라꽃인 ‘무궁화작품’ 창작과 보급에 정진해온 청전 박채배 화백의 ‘무궁화작품초대전’이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열리고 있다. 박 화백은 한 분야 최고 수준 작가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 전통 무궁화 전문화 명장증’을 수여받은 명장으로 오직 무궁화 작품 보급에 힘써오고 있다. 40여 년 동안 박 화백이 각계각층에 무료 기증한 무궁화 작품만 해도 5천여 점에 이른다. 사군자와 문인화로 익혀온 필법을 나라꽃에 접목시키면서 무궁화 꽃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해온 박 화백은 "부산에서 생활하던 40년 전 무궁화를 그리던 지인을 보고 자신도 무궁화를 그려야겠다는 일념하나로 무궁화 그리기에 정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 화백은 이어"오직 끈기와 사명감으로 무궁화를 그리다 보니 무궁화 전문가가 된 것 같다"면서 "채색화를 하고 전통기법을 하면서 다양하게 무궁화를 그리다 보니 무궁화 꽃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라꽃인 무궁화는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일본의 말살정책으로 점점 사라진 후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박 화백은 "작품으로나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2018년 1월1일부터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 시장에 대한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는 외화증권을 매매할 때 결제를 위한 비용으로 증권회사가 예탁결제원에 지급하는 수수료로 국내 증권거래와 달리 예탁결제원은 국내투자자가 취득한 외화증권을 해외 보관기관을 통해 결제하게 되며, 계약에 따라 해외 보관기관에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10월1일 홍콩 등 33개 시장에 대해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인하한 이후 그 당시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외화증권 보관기관(씨티은행 및 HSBC)과 추가적인 수수료 인하 협상을 진행해, 인하된 수수료를 기본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 시장에 대한 외화증권 결제수수료를 평균 21.3% 인하하기로 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외화증권 결제수수료 추가인하로 인해 증권회사 전체적으로 연 6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추가 절감될 것이라며, 10월 결제수수료 인하 시 수수료 절감액 10억원을 포함하면 증권회사는 연 16억원 이상 수수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7년 예상되는 총 외화주식 결제수수료 72억원(예탁
농협중앙회가 농업 및 농촌발전에 기여해온 기업과 단체에 대해‘농촌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했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과 단체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 대표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농산물을 구매와 6차산업화 위해 농산물 생산지원, 지역축제에 농산물 홍보 및 농산물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사내 망을 활용한 직거래 구입, 지역축제 홍보 등 지속적이며 협력적인 교류 등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점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농촌사회공헌 활동은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농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농촌사회공헌 인증기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1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음식물(3만원)과 선물(5만원)에 대한 가액범위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에 한정해서는 1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농수산가공품은 농수산물을 원‧재료로 50% 넘게 사용해 가공한 제품을 말한다. 다만, 경조사비는 축의금‧조의금의 경우 현행 상한액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화환‧조화의 경우 현행대로 1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 같은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된다. 이날 열린 전원위에서는 부정청탁금지법의 본질적인 취지 및 내용을 완화하려는 시도에 반대하고, 부정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정착 시까지는 금품 등 수수금지에 대한 예외인 음식물, 경조사비, 선물 등 가액의 추가적인 완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부대의견도 나왔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권익위는 이번 가액범위 조정의 배경과 경과를 포함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의 종합적인 영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12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1년의 변화와 발전방향 대국민 보고’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 관내2018년도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필기시험이 16일 오전 10시 목포애향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필기시험은 함정요원과 해경학과 출신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 지원자는 1,875명이다. 서해지방청 관할의 경우 65명 모집에 463명(해경학과 포함 480명)이 지원, 해경학과를 제외한 경쟁율은 7.1대 1로 전국 평균 6.5대 1보다 높았다. 시험합격자는 오는 27일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내년 2월6일~9일까지 적성 및 신체·체력검사와 함께 3월6일~9일 서류전형을 거쳐 3월20일~23일 면접시험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3월26일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해경학과를 제외한 서해청 관할 모집 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함정요원 항해(남) 38명명 모집에 266명이 응시해 7:1의 경쟁률을, 또 함정요원 항해(여)는 4명 모집에 24명이 응시해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함정요원 기관(남) 21명 모집에 160명이 응시해 7.6:1의 경쟁률을, 함정요원 기관(여)은 2명 모집에 11명이 응시해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해경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