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일 막을 올렸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현대차그룹,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등 국내외의 완성차 회사부터 건설기계의 HD현대, ‘자율주행’ 롯데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출품작들이 전시됐다. 이중 HD현대는 차세대 건설기계 신모델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자 주요 외신들은 이를 일제히 주요 기사로 신속히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며 "한국에 수십년 사이 최악의 정치적 위기를 촉발시킨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국회의 탄핵을 인용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도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고 그의 직위를 박탈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AP 등 외신은 헌재가 선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긴급 속보로 전하기도 했다. 요미우리신문 등 아시아권 외신도 윤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됐다는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AP통신은 “좌절된 계엄 시도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윤 대통령은 이날 권좌에서 물러나거나 권력을 회복하게 된다”며 “어떤 결정이 선고되든, 국내의 갈등은 더 깊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외신들은 헌재 선고에 앞서 한국 사회의 긴장한 표정을 묘사한 예고성 기사를 통해 그간 깊어진 정치·사회적 갈등을 되짚어보고 앞날을 점쳤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경찰의 헌재 일대 통제 상황을 상세히 전하며 “헌재가 나라의 미래를 결정할 ‘정치적 그라운드 제로’가 됐다”고 전했다. 영국 BBC는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라이브 페이지를 개설해 소식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한 가운데 경제계가 조속한 국정 정상화에 입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논평에서 경제계는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 경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美 관세 조치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적으로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이제는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넘어 국정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같은날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관련 "국민 모두가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함으로써 그동안 탄핵정국으로 야기된 극심한 정치·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종식하고, 사회 통합과 안정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입장문을 냈다. 경총은 "정부와 국회는 국정운영 공백과 국론분열에 따른 사회혼란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여야를 초월한 협치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노사를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들도 각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사회 안정과 우리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중소기업계도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심판에서 헌법재판관 8인은 ‘만장일치’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헌법재판소가 피청구인 윤석열 탄핵이 선고되자 시민들이 부둥겨안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정국이 조기 대선 국면으로 빠르게 접어들었다. 탄핵인용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재 선고 10일 이내에 대선일을 공고해야 한다. 조기 대선은 헌법 68조 2항에 따라 이날부터 60일 이내인 6월 3일 이전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 공직선거법 34조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일은 임기만료 전 70일 이후 첫 번째 '수요일'로 규정돼 있다. 하지만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는 요일이 정해져 있지 않다. 따라서 탄핵 인용 시 대선은 6월 3일 이내 범위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한 날이 선거일이 된다. 따라서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공고해야 한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늦어도 4월 14일까지 선거일을 정해 알려야 한다. 사상 첫 대통령 보궐선거였던 19대 대선 당시 수요일이 아닌 화요일에 대선을 치렀다. 당시 대선은 탄핵심판 선고일로부터 법정 기한인 60일을 꽉 채운 5월 9일에 치러졌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인용됐고, 5일 뒤인 3월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선고일을 지정했다. 정치권 안팎에선 선거 준비와 선거 운동에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가운데 한국이 경쟁국인 중국을 제치고 수주 1위를 탈환했다. 4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50만CGT(표준선 환산톤수·58척)로 작년 동월 대비 71% 급감했다. 한국은 이 중 82만CGT(17척·55%)를 수주해 52만CGT를 거머쥔 중국(31척·35%)을 제치고 수주량 1위를 차지했다. 척당 CGT는 한국이 4만8천CGT, 중국이 1만7천CGT로 집계됐다. 한국이 중국보다 고부가가치 선박을 많이 수주했다는 뜻이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남은 건조량)은 전월 말 대비 152만CGT 증가한 1억5천957만CGT였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 9천397만CGT(59%), 한국 3천612만CGT(23%) 등의 순이었다. 지난달 신조선가지수는 2월(188.36)보다 0.93포인트 떨어진 187.43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 5500만 달러 ▲대형 유조선(VLCC) 1억 2500만 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만2000~2만4000TEU) 2억 7400만 달러다. 선종별 1척 가격은 17만4천m³이상 액화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선 이른 아침부터 교통 통제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종로구 헌재와 가까운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은 이날 첫차부터,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의 6호선 한강진역은 오전 9시부로 무정차 통과 중이다. 낙원상가로 향할 수 있는 종로3가역 4·5번 출구도 현재 폐쇄된 상태다. 헌재 방면으로 향하는 차도들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곳곳에서 교통 체증도 빚어졌다. 낙원상가∼종로2가, 재동초∼안국역, 경복궁 교차로∼창덕궁 교차로, 안국동 사거리∼조계사 앞 양방향 전 차로는 현재 통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화문, 종로, 안국역 일대를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하거나 일부 버스 정류장에 서지 않고 있다. 촛불행동과 자유통일당 등 탄핵 찬반 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한남 관저 인근도 일부 시내버스가 무정차하거나 우회하고 있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에 따르면 북한남삼거리∼한남오거리, 서울역∼삼각지역 사거리 양방향도 이날 집회가 종료될 때까지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오전 9시 기준으로 도심 전체 속도는 시속 16.1㎞로 서행 중이고, 통제 구간 인근 도로인 종로1길 시속 9.4㎞,
국내 연구진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작동 원리를 최초로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백신 및 치료제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mRNA 기반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고 안정성도 높이는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김빛내리 RNA연구단 단장 연구팀이 mRNA 백신의 세포 내 전달과 분해를 제어하는 단백질 군을 찾아내고 작동원리도 최초로 규명해 4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으로 잘 알려진 mRNA 기반 기술은 단백질 정보를 담은 RNA를 세포에 넣어 특정 단백질을 세포가 만들도록 하는 기술로 감염병 대응뿐 아니라 암백신, 면역 및 유전자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mRNA를 전달하는 지질나노입자 개발 등을 통해 실제 백신 개발로도 이어져 왔지만, 정작 치료용 RNA가 체내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고 염기를 일부 변형해 mRNA 안정성을 높여 코로나 백신 효능 혁신을 이끈 'N1-메틸수도유리딘 변형 염기'가 어떻게 기능하는 건지도 분명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외부 mRNA를 제어하는 세포 내 인자를 찾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반도체 분야 관세 도입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이애미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관세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관세)은 별개의 범주"라면서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발표할 것이며, 현재 검토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외국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데 이어 반도체 관세까지 조만간 도입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국의 대미 수출 1, 2위 품목이 모두 '트럼프발 관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한 10%의 '기본관세'(보편관세)와 국가별로 관세율에 차등을 두는 '상호관세'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챗GPT가 이용자 사진을 ‘스튜디오 지브리’ 등 유명 에니메이션 화풍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등이 이끌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곳이다. 미국 ‘Open AI’의 샘 알트먼 CEO는 최근 챗GPT 이미지 생성기능 업데이트 후 주간 평균 활성 사용자 수가 1억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이 기능에 힘입어 챗GPT 가입자 수가 지난달 말 5억명이 돌파됐다고 전했다. 이는 챗GPT가 출시 된지 2년 4개월만으로, 지난해 말 3억5,000만명에서 3개월 만에 30% 이상 급증해 올 연말까지 10억명을 목표로한 챗GPT 이용자수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가입자 수 증가의 가장 큰 원동력은 지난달 25일 선보인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이다. 오픈 AI는 대표 AI모델 챗GPT-4o에 고급 이미지 생성 기능을 더해 보다 정교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했다. 특히 사용자가 업로드한 사진을 일본의 에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풍이나 미국의 심슨·디즈니·픽사 등의 화풍으로 변환해 주는 기능이 화제다. 해당 기능을 이용해 자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이외 지역에서 생산된 자동차 및 자동차 주요 부품에 부과하기로 결정한 25% 관세가 3일(현지시간) 정식 발효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자동차 및 주요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는 포고문에 적시된 대로 미국 동부시간 이날 오전 0시1분(한국시간 3일 오후 1시1분)을 기해 시행됐다. 25% 관세가 적용되는 부품에는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전동장치), 전기 부품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생산된 자동차와 부품도 이 시점부터 미국으로 수출시 25%의 관세가 붙게 됐다. 자동차가 대미 수출 품목 1위인 한국으로선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작년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규모는 347억4천400만 달러(약 51조원)에 달하며, 이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자동차 수출 규모(707억8천900만 달러)의 거의 절반(49.1%)을 차지했다. 지난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의 수출량은 97만대 정도이며, 한국GM의 수출량은 41만대가량으로 집계됐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미국 내 생산을 늘려 미국 관세 폭탄의 충격을 완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미국의 새 관세 정책으로 인해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급등에서 회복중인 세계 경제가 또 다른 충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이 이번 관세 부과를 통해 전략적 제조업을 자국으로 회귀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전문가들은 오히려 미국 소비자와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프랑스 INSEAD 경영대학원의 거시경제학자 안토니오 파타스 교수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치로 인해 미국과 세계 경제는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비효율성이 높아지고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며, 중국은 34%, 유럽연합(EU)은 20%, 한국은 25%의 추가 관세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전에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이미 확정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산업을 다시 미국으로 불러들일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관세 부과가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에 이어 일본 출장길에 오르며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일본으로 출국한 이 회장은 전자·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노리는 일본 정부 및 재계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도쿄·오사카 지역의 기업들을 방문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장은 2023년 삼성 영빈관 승지원에서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 'LJF' 정례 교류회를 주재하는 등 일본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LJF는 ‘이건희의 일본 친구들(Lee Kunhee Japanese Friends)’을 뜻하는 말로, 이 선대회장과 친분이 두터웠던 반도체·휴대전화·TV·가전 등 전자업계 부품·소재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재계 관계자는 "선대회장 시절부터 일본과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이 회장도 그간 수시로 일본을 오가며 네트워크를 다져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출장에서 샤오미 전기차 공장과 BYD(비야디) 본사를 찾는 등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사업 확대 행보에 나선 데 이어 이번 일본 출장에서도 전장 분야 등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본 출장 일정은 ‘전장’ 사업 파트너십 확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비관세 장벽이 미국산 자동차의 수출을 막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진행한 상호관세 발표 행사에서 다른 나라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언급하면서 "매우 많은 나라가 부과하는 모든 비(非)금전적 무역제한이 어쩌면 최악"이라며 "이런 엄청난 무역장벽의 결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81%는 한국에서 생산됐으며, 일본에서 자동차의 94%는 일본에서 생산됐다"고 지적했다. 자동차 시장은 미국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등을 통해 자국 업체의 시장 진출을 확대하려고 지속해 노력해온 분야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2024년 한국에서 판매된 자동차 총 162만대의 83%가 국산차, 17%가 수입차였다. 백악관은 상호관세 '팩트시트'(Fact Sheet)에서 일본과 한국에 미국 자동차 제조사의 시장 진출을 방해하는 다양한 비관세장벽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인정하는 특정 기준을 인정하지 않고, 인증을 중복해서 요구하며, 투명성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미국 자동차 제조사가 한국의 수입차 시장에서 더 많은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3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보편관세 발표에 2.7% 급락해 2,430대에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3.24포인트(2.52%) 하락한 2,442.62다. 지수는 전장 대비 68.43포인트(2.73%) 내린 2,437.43으로 출발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30포인트(2.09%) 하락한 670.5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