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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개원 5주년 기념 ‘여성암 심포지엄’ 개최

이대여성암병원이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7시까지 개원의를 대상으로 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우재희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먼저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여성암정복 특성화연구센터 개요 및 업적 소개’를 시작으로 ▲갑상선암 검사를 둘러싼 논란(전혜진 건강증진센터 교수) ▲건강검진에서 PET의 역할(김범산 핵의학과 교수) ▲초음파유도하 중심부 생검(정진 영상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암환자의 통증관리(임우성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물방울 유방재건술(서현석 성형외과 교수)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스트레스 관리(임원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다음으로는 정종일 포미즈 여성병원장이 ‘지역사회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의 역할’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16일까지이며 참가하는 개원의들에게는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여성암병원(전화번호: 02-2650-2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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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