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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원장, 제주지역 소비자단체장들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정대표 원장은 오늘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도청 관계자 및 지역 소비자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순희 회장(전국주부교실 제주도지부), 고순생 회장(한국부인회 제주도지회), 김신숙 회장(서귀포YWCA), 김태성 사무총장(제주YMCA), 박은경 회장(제주YWCA), 원대은 대표(제주녹색소비자연대)와 제주특별자치도 양동곤 경제정책과장 등 지역 소비자보호의 주요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정대표 원장은 각계 전문가들과 제주지역이 당면한 소비자 문제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소비자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소비자교육․캠페인 등 소비자정보 제공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CCM)확대를 유도하고 지역 소비자에게 도 내 물가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하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의 전개 방안을 제시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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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