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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프라이머리, 데이비드 슈올러스와 원만한 협의로 표절의혹 해결되나

 
표절의혹으로 곤욕을 치룬 프라이머리가 ‘I Got C'' 사태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7일 카로 에메랄드의 제작자인 데이비드 슈울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메바 컬처, 프라이머리와 원만한 대화를 나눴고 서로 깊은 존중을 했다. ‘아가씨’(I Got C)는 끝내주는 노래고 금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프라이머리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측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표명 내용대로 서로 이번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지금 말씀드리기는 시기상조고 구체화되면 다시 말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 같은 양 측의 입장에 따라 프라이머리의 표절 논란이 어떻게 해결될지 관심 쏠리고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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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