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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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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국에서 LG전자 ‘G2’ 2만 2,500대 도난당해

LG전자 스마트폰 ‘G2’ 2만 2,500대를 도난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4일(현지시각) 미국 IT 정보지 씨넷에 따르면 G2 2만 2,500대를 실은 운송트럭이 LG전자 물류거점을 출발해 미국이동통신사 스프린트로 향하던 중 트럭이 통째로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트럭 운전기사가 켄터키주 루이빌 모처의 트럭 정류장에서 잠시 화장실에 들른 사이 도둑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트럭에 실린 G2는 총 2만 2,500여대로, 미국 내 판매가 660달러(약 70만원)로 계산했을 때 157억 5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현재 일리노이주 경찰과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G2 도난 사건 수사 중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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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동맹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 제재 논의
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