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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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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산업부, 산단 친환경 설비 인프라 지원사업 대상기업 모집

단지 기업 공동 활용 설비, 저탄소‧친환경 설비로 교체 가능
3월 말까지 모집, 선정기업에 최대 10억원 국비 지원 나서

 

산업통상부는 산업단지의 그린전환(GX)을 촉진하기 위해 총 28억원 규모의 ‘산단 친환경 설비 인프라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들이 공동 활용하는 저탄소·고효율 설비 도입하며 최대 10억원까지 보조한다.


산업단지는 집약적인 공간에 다수의 기업이 밀집되어 있어 여러 기업이 설비를 공동 활용하기에 유리한 여건이다. 기존에 개별 기업이 각각 운영하던 노후 설비를 공동 활용이 가능한 최신 설비로 바꾸게 되면 투자 비용도 절약하고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다. 산업부는 2018년부터 폐열 회수 시스템, 폐절삭유 회수·정제 인프라 등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공동활용 설비 구축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복수의 수요기업 외에도 산단 내 기업협의체나 조합도 지원대상으로 확대했다. 과거부터 산단 내 공동활용 인프라를 운영해 왔던 조합·기업협의체들이 공기압축기, 폐열회수설비, 고효율 보일러 등의 설비를 도입하거나 교체할 경우, 산단 내 더 많은 기업들이 설비 투자·운영 부담을 덜고, 에너지비용 절감 및 탄소감축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사업비의 최대 60%까지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공동활용 수혜기업 수가 많고 탄소감축효과가 클 경우 지원규모도 대폭 상향해 기존 4억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보조금통합포털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의 지원항목은 △설비 구입비(부대설비 및 계측설비 포함) 기업들이 공동 활용하는 저탄소·고효율 설비 도입설치·시운전비, 성능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 검증 분석비, 회계위탁정산비 등 등이다. 지원범위는 △기업 간 공동활용 가능한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설비 구축, 온실가스 감축 실적 산정 및 제도권 연계 지원 △공정 폐열 및 미활용 에너지를 회수하여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설비 △공정개선을 통한 보조연료 사용 감축 및 바이오매스·폐기물 등을 연료로 전환하는 화석연료 대체 설비 △최적운전 제어시스템, 데이터 모니터링 및 측정시스템(소프트웨어 포함) △기타 에너지 사용 절감, 효율 향상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설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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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