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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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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오는 12일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 600원↑으로 3000원

오는 12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다.

서울시는 택시요금 인상안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2천400원에서 3천원으로 600원 인상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리요금은 현행 144m당 100원에서 142m당 100원으로 오른다.

대형·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이 4천500원에서 500원 인상돼 5천원, 시간·거리 요금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또한 서울시 인근 11개 도시에 한해 폐지됐던 ‘시계외(市界外) 요금’도 부활한다.

서울시는 이번 요금 인상으로 법인택시 기사 소득이 월평균 24만원 안팎 가량 증대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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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동맹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 제재 논의
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