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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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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소비자원, ‘의료 소비자전문가 실무연수’ 실시

의료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의료 분쟁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10월 24일(목) 의료 분야 소비자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소비자전문가 실무연수’를 실시한다.

 소비자원 개원 이래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의료 분야 연수는 의료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의료분쟁의 효율적 해결방안’, ‘의료분야 판례 연구’, ‘의료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에 활용이 가능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비자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료 분야 소비자업무 실무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소비자중심경영을 활성화하고 의료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 분야 소비자업무 담당자’들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9월 25일(수)부터 10월 4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 가능한 인원은 선착순으로 40명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3460-3254)로 문의 가능하다.


이정훈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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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