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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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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올해 추석특선 영화 ‘도둑들’ ‘광해’ 등 볼거리 풍성

올해 추석특선 영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상파 방송 3사(MBC, KBS, SBS)가 한가위 추석특선영화 편성표를 공개했다.

 이번 추석특선영화는 무려 5일간의 황금연휴인 만큼 지난해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국내·외 화제작으로 가득 채워졌다.

 추석전야인 9월 18일에는 탁구로 뭉친 남북선수의 이야기를 다룬 하지원·배두나 주연의 ‘코리아(KBS2)’를 시작으로 한국의 애니매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EBS)’, 정지훈과 유준상·신세경이 주연의 ‘알투비:리턴투베이스(KBS2)’, 미스터리 스릴러 ‘본 아이덴티티(KBS1)’를 방영한다.

 추석인 19일에는 서울 시장후보 부인의 이중생활을 그린 황정민·엄정화 주연의 코믹영화 ‘댄싱퀸(KBS1)’을 비롯해, 본아이덴티티 뒤를 잇는 본시리즈 ‘본 슈프리머시(KBS1)’를 만나볼 수 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지난해 극장가를 점령했던 ‘도둑들(SBS)’과 ‘늑대소년(KBS2)’이 방송될 예정이며, 애니매이션 ‘소중한 날의 꿈(EBS)’ ‘전우치(EBS)’ 등이 방영한다.

 21일 토요일에는 시대의 폭군 혹은 비운의 군주로 불리는 조선의 15대왕인 ‘광해’를 그린 이병헌·류승룡·한효주 주연의 ‘광해, 왕이 된 남자(KBS2)’를 비롯해 임수정과 엄마를 잃은 말 천둥이 의 우정을 그려낸 ‘각설탕(EBS)’이 방영된다.

 한편 이번 추석 극장가에서는 캐스팅만으로 최고 기대작에 오른 영화 ‘관상’과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 ‘바람이 분다’를 비롯해 ‘스파이’ ‘몬스터 대학교’ ‘섀도우 헌터스’ ‘컨저링’등이 상영된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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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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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동맹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 제재 논의
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