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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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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尹, 85일 만에 특검 출석에 혁신당 “법정을 거래의 장으로”

조국혁신당 “윤석열 보석, 2차 사법불신 초래할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내란특별검사팀이 추가 기소한 사건의 첫 재판에 출석했다. 지난 7월 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나온 뒤 85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이 받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사건의 1차 공판과 보석 심문을 열었다.

 

이를 두고 조국혁신당은 이날 “윤석열 보석은 2차 사법불신 초래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찬규 조국혁신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이 특검 소환 거부는 물론 11번 연속으로 내란재판에 불출석하다가, 본인의 보석 심문 관련 재판에서야 슬그머니 얼굴을 내보였다”며 “법정을 거래의 장으로 여기는 기회주의자의 모습”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하얗게 센 머리와 수척한 얼굴을 의도적으로 강조하고 이례적으로 재판부에 예의를 차려 인사하는 모습은 30년 법기술자의 교활한 연출일 뿐”이라면서 “변호인단 역시 사법개혁 국면을 법정에 끌어들여 정치적 왜곡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부대변인은 “재판에 불충실한 피고인에 대해 법원은 어떤 관용도 베풀어서는 안된다”며 “내란수괴를 풀어준 순간부터 사법 불신이 시작됐다는 것을 법원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재판에 출석하는 것조차 체력적으로 어렵다”며 운동과 영양 섭취를 통해 재판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조건을 내 걸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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