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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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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청소년 재능 발표회인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열려

-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SPPEC)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개최
- 7일,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
- 이재준 수원시장, “청소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7일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청개구리 스펙(SPPEC)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청개구리 스펙(SPPEC)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은 청소년 재능 발표회가 중심이 된 청소년, 학부모, 시민 참여형 축제"라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했다.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에는 수원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17개 팀(총 116명)이 참여해 노래, 댄스, 밴드 공연 등으로 청소년들이 갖고 있던 재능들을 한껏 뽐냈다.

 

청소년들의 노래, 댄스, 밴드 등 각종 공연이 이어지면서 객석에서는 공연에 빠저들었고 환호와 박수 열기로 넘쳐 났다.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청개구리 스펙’이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를 가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소년들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수원시 고유 교육브랜드이며 수원시가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Class)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는 수원지역내 각 학교에 청개구리 스펙(SPPEC)과 관련해 강사를 양성해 학교측에 지원하는가하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나가고 있는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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