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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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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렛미인 ‘털 많은 여자’ 김미영, 아름다운 여신 모습 뽐내


렛미인 ‘털 많은 여자’로 화제를 모았던 김미영이 아름다운 여자로 돌아왔다.

 지난 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 14회에서는 ‘털 많은 여자’로 화제가 된 김미영의 대변신한 모습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의 렛미인 김미영은 초등학교 5학년 이후 월경이 끊기고 여성호르몬의 문제로 정체성을 찾을 수 없는 외모였다. 남성 같은 외모뿐만 아니라 가슴, 배, 다리 등 온몸은 뒤덮은 수북한 털을 부모님에게도 숨긴 채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아왔다.

 선정 당시 닥터스로부터 치료기간이 최소 반년에서 최대 20년까지 걸릴 수 있다는 진단으로 시즌이 끝나기 전 변신모습이 공개될 수 있을지 조차도 불투명했던 그녀는 변신 140일 만에 호르몬치료와 20kg의 체중감량, 성형수술의 도움으로 완벽한 S라인을 지닌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에 스튜디오 방청객과 패널들은 그녀의 노력과 변신에 대한 벅찬 감동에 눈물을 흘렸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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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