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9℃
  • 구름조금강릉 -3.4℃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1.8℃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0.8℃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3.5℃
  • 맑음강화 -5.5℃
  • 구름조금보은 -5.5℃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4일 토요일

메뉴

국내


혁신당 "조국 일가 표적 관련자 수사에 책임질 자는 책임져야”

서왕진 “조국 사태 당시 한동훈, ‘조국 사냥’ 총괄”
황운하 “법원 개혁, 尹 검찰 쿠데타 진상규명해야”

 

조국혁신당이 19일 공수처의 ‘조국 일가 수사’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 착수와 관련해 “일련의 수사 과정을 철저히 조사해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질 자는 반드시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밝혔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국 사태 당시 한동훈은 대검 반부패 강력부장으로 사실상 ‘조국 사냥’을 총괄했던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부장,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등이 핵심 피고발자로 적시돼 있다”면서 “표적 수사를 위해 직권 남용과 지휘부의 무리한 수사 지휘, 피의사실 흘리기로 여론 조작에 관여했으며, 법정에서는 모해위증을 사실상 방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디로 검찰이 할 수 있는 모든 탈법적인 방식을 총동원한 ‘조국 일가 사냥’이었다”며 “동시에 이는 검찰권 남용의 가장 극단적인 사례로, 노무현 정부 이래 실패해 온 검찰개혁을 현실로 촉발시킨 가장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서 원내대표는 “권력을 남용한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지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발언에서 황운하 의원은 “대법관 숫자를 늘리는 법원 개혁은, 윤석열 검찰 쿠데타의 진상규명과 단죄를 위해서도 반드시 실현돼야 할 역사적 과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 검찰 쿠데타와 12.3 내란은, 전두환의 12.12 군사반란과 5.18 내란의 판박”이라며 “전두환 쿠데타와 내란 단죄의 역사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2.12 군사반란에 대해서는 1993년 정승화 전 총장 등이 검찰에 고소·고발했지만, 검찰은 피의자 34명을 기소유예 4명은 공소권 없음 결정을 한 바 있다”며 “5.18 내란에 대해서는 5.18 피해자 322명이 내란 및 내란살인 목적으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공소권 없음 결정으로 면죄부를 준 바 있다”고 전했다.

 

황 의원은 “12.12 군사반란과 5.18 내란 단죄는 <광주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에 관한 특례법>으로 가능했다. 윤석열 검찰 쿠데타와 12.3 내란은 검찰의 정권 찬탈과 영구 집권을 위한 연속적인 과정”이라면서 “12.12 군사반란 주역들이 모두 법정에 섰던 것처럼, 검찰 쿠데타의 주역과 그 부역자들도 모두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가 가기 전에, 검찰 쿠데타 및 내란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검찰 단죄를 위한 법원 개혁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김준형 의원은 이어 한미·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불합리한 주권 침해와 왜곡된 동맹의 도미노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으로 반년 가까이 정상외교가 중단된 만큼, 이번 정상회담들은 외교 이벤트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역사적 분기점이 될 수 있다”면서 “올해는 을사늑약 120년, 광복 80년, 한일 수교 60년이 되는 해인 만큼, 한일 정상회담이 역사를 직시하고, 열린 미래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지난 3월, 미일 국방장관의 ‘원 씨어터’, 즉 ‘하나의 전구’ 구상 등 미일 군부의 선 넘는 ‘안보 콜라보’가 어느 정도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며 “윤석열 일당이 한미일 안보 협력의 미명 아래 국익을 포기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한미·한일 정상회담은 흔들린 외교를 다시 제자리에 세우고, 대한민국의 항로를 바로잡는 새로운 전환과 결단의 기회가 돼야 할 것”이라면서 “건강한 한미동맹의 미래를 위해서도, ‘침묵’이 아니라 분명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미동맹은 목적이 아니라, 오직 한반도와 국민을 지키는 ‘수단’이다. 미국이 명분도, 의리도, 관계도 모두 헌신짝처럼 버리고, 우리의 군사적 자주권과 국민 주권을 해치는 순간 그 동맹은, ‘껍데기’에 불과하다”면서 “불합리한 주권 침해와 왜곡된 동맹의 도미노를 이제는 끝내고, 건강한 동맹의 미래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