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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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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정청래 직격 “이춘석 강력조치? 저열한 물타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이춘석 의원을 강력조치했다. 국힘도 전한길 뿐만 아니라 권성동, 추경호 등 의혹 당사자들을 강력조치하라”면서 “남의 집 간섭하기 전에 자기 집안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지적했다. 또 “그렇다면 통진당 사례에 비추어 국힘은 10번, 100번 정당해산감 아닌가”라며 “나의 이런 질문에 국힘은 답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두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정청래 대표의 발언은 거짓과 선동을 교묘히 버무린 저급한 정치술책”이라고 직격했다.

 

나경원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춘석 의원을 강력조치했다? 이미 탈당한 의원을 당적에서 제명한 것은 꼬리 자르기 쇼에 불과하다”면서 “차명 내부정보악용 주식거래 현행범 이춘석 의원 게이트를 국힘과 비교하는 것은 저열한 물타기 술책”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통진당 해산 논리를 우리 당에 붙이는 것도 심각한 궤변”이라면서 “통진당은 당 강령의 목적과 취지 자체가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우리 당에 견주는 것은, 국민 모독이자 역사 모독”이라면서 “계엄의 비극은 민주당의 의회독재가 적지 않은 원인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또 “만약 계엄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헌법에서 대통령의 계엄 선포 권한부터 삭제하라”며 “국민과 국가에 해가되는 파렴치 범죄를 엄단해야한다고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조국·윤미향 사면에 먼저 반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 의원은 “그렇지 못한 비겁한 표리부동 내로남불 DNA로 정의와 헌법을 이야기 하지 말라”며 “해야 할 말은 입 꾹 닫고, 자화자찬, 야당궤멸의 극단정치에만 열 내는 것이 정청래식 정치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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