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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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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럽·북미 노선에 순수 채식 기내식 2종 새롭게 구성

 

티웨이항공이 고객 서비를 향상을 위해 신선한 채식 기내식을 선보이다.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의 다양한 식문화 수요에 맞춰 순수 채식 기내식을 출시하고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순수 채식 기내식은 ‘양배추롤과 토마토 쿨리소스’, ‘당근 라페 랩’으로 인천 출발 유럽(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 시드니, 밴쿠버 등 노선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7월 23일부 항공권 예매 시 일반식과 순수 채식 여부 선택이 가능해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양배추롤과 토마토 쿨리소스’는 양배추롤과 청경채, 두부튀김, 콩고기에 토마토 쿨리소스와 소이갈릭소스를 곁들인 메뉴이다.

 

또 ‘당근 라페 랩’의 경우 또띠아 속에 콩고기와 당근라페, 샤우어크라우트, 로메인을 넣고 식물성 마요네즈와 비건갈릭마요소스를 뿌려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해외발 인천 도착 장거리 노선에서도 다양한 채식 기내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비건 콜리플라워 파스타’, ‘두부 스크램블’, ‘비건 타이커리’, ‘비건 파스타 페투치네’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다.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에서는 비즈니스 세이버와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두 번의 무상 기내식이 제공되며 시드니와 밴쿠버 노선에서는 비즈니스 세이버 승객은 두 번, 이코노미 승객은 한 번의 무상 기내식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새로운 채식 기내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내식 개발을 통해 최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091810)은 2025년 동계 항공편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및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동남아 △일본 △유럽 △대양주 △미주 △동북아 등 해외 노선의 동계 항공편 판매를 시작했다. 일부 해외 노선과 국내 노선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선별 운항 일정과 예약 관련 정보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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