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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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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씨, 국민의힘 입당 막장...혁신당 “강제해산 몰살 골”

전한길 “무조건 윤석열 끌어안는 사람 당권주자로 지지”

 

전한길 씨가 대선 직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를 두고 조국혁신당이 17일 “전한길 씨, 참 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선에 패배한 김에 국민의힘 몰살 골을 넣기로 작정한 모양”이라고 일갈했다.

 

윤재관 대변인은 “전 씨는 어제(1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조건 윤 (전) 대통령을 끌어안는 사람’을 당권주자로 지지한다고 말했다”며 “국민의힘 해체 장의사가 입당해 시원하게 국민 염장까지 질렀으니 국민의힘은 해산정당, 파산정당으로 가는 초고속 열차에 몸을 실었다”고 비꼬았다.

 

이어 “그의 입당은 극우 아스팔트의 국민의힘 점령 선언이다. 전당대회는 그 기념식이 될 것”이라면서 “차제에 당명도 윤 어게인당으로 개명하고 전광훈 당과도 합당하기 바란다”고 했다.

 

윤 대변인은 전한길 씨를 향해 “위헌 정당 국민의힘은 국민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강제해산돼야 한다는 조국혁신당의 주장이 옳았음을 증명해 주느라 수고 많다”며, “더 분발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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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