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금융


KB국민은행,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운영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0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

 

1호점은 KB국민은행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에 방문한 소상공인은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을 비롯한 각 종 지원사업 안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1호점 개소식에는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부행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2호점은 인천시 소재의 KB국민은행 연수중앙지점에 7월중 개소 예정이며, ▲소호 컨설팅센터 ▲개방형 스마트워크(화상회의, 공유오피스) ▲교육공간 ▲다목적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전국 거점 지역에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667억 원을 출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1조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 중에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진보당 “민생안정 돕는 ‘배드뱅크’ 되려면 캠코, 장기연체채권 소각해야”
이재명 정부는 배드뱅크를 설립해 16조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5천만원↓, 7년↑)을 매입 후 심사를 거쳐 1회성 소각을 발표했고 113만명 0.4조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캠코가 매입한 10년 이상 경과된 장기 연체채권은 사실상 회수 가능성이 없음에도 소멸시효를 반복적으로 연장하고 있다. 또한 가혹한 추심을 지속하고 있고, 실익이 없는 재산보유자에게까지 추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캠코는 2025년 4월 말 기준, 정책 채무조정 프로그램 관련 10년 이상 연체된 채권규모가 약 8.8조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보당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롤링주빌리,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함께 채무자 회생을 위한 제대로된 ‘배드뱅크’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민생안정 돕는 배드뱅크 되려면 캠코가 보유한 10년이상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명수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IMF 외환위기 이후 ‘배드뱅크’를 만들어 채무자의 재기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캠코가 해온 일은 회생이 아니라 추심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삶, 재기, 희망을 잔인하게 짓밟았다”며 “새로운 배드뱅크는 매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