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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은행, ‘다시한번 코리아’ 호응...주식형 펀드 가입액 1천억 돌파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신한 SOL뱅크 내 국내 주식형 펀드 추천 특화 페이지 ‘다시한번 코리아’를 새롭게 오픈했으며, 오픈일 이후 19일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이 1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인덱스 ▲성장 ▲배당 등 3개 유형에 대한 우수 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펀드 상품 선택을 돕고 수익률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1천억원 중 ‘다시한번 코리아’ 페이지 추천 펀드의 가입 규모는 약 60%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7월 중 ‘다시한번 코리아’ 우수 펀드 추천 유형에 ‘모집형’도 추가해 고객 상품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다시 한번 국내 상장기업에 주목하고 펀드 상품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 및 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고객의 수익률 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보다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다시한번 코리아’ 페이지 오픈에 맞춰 8월 8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이달의 펀드’를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3백만원 이상 가입 시, BBQ 황금올리브치킨세트(추첨 500명) ▲3천만원 이상 가입 시, 정관장 모바일 기프트카드 7만원권(추첨 50명) 등 경품을 제공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펀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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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간호 로봇'인 줄 알았더니…빈 깡통 기기 납품 논란
경상남도 내 공공 노인병원 3곳에 도입된 간호 지원 로봇이 실제 기능이 전혀 없는 ‘형식적 모형’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23일 남해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사천도립노인병원, 통영도립노인병원 등 3곳은 한 임대업체로부터 간호 로봇 6대를 공급받았다. 하지만 로봇은 ‘시제품’이라는 이유로 설치 당일 회수됐고, 이후 5월 다시 전달된 로봇도 내부 기기나 작동 시스템이 전혀 없는 빈 껍데기 상태였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계약서에는 AI 기반 환자 상태 모니터링, 공기 질 측정, 화재 감지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고 명시됐지만, 실제 납품된 로봇은 아무 기능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계약 과정에서 문서 위조, 허위 검수 등 불법 요소가 다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관련 임대업체와 로봇 개발사를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발하고 계약 해지 및 손해 배상을 요구한 상태다. 문제가 된 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해당 임대업체를 통해 병원에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임대업체는 "로봇 결함 여부를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병원 측과 협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