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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매탄3동 지역내 청소년들 각종 활동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앞장선다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
- 8일,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발대식 개최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영통구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 발대식'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2025년 매탄3동 마을자치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대식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4 ~ 5월 동안 모집된 청소년(초5~고3 이하)들로 구성된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 22명을 비롯하여 사정희 수원특례시 의원, 매탄3동 주민자치회 및 매탄3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희경 주민자치회장은 첫만남을 가진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청소년자치위원들에게 향후 활동 예정 사항들에 대해 안내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이 되신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보이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마을을 바꾸기 위해 매년 나서고 있는 청소년들 덕분에 매탄3동이 매년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치위원인 A모군(15)은 "청소년자치위원이라는 본분에 맞게 위원회에 들어온 친구들과 힘을 합쳐 화합해 나가며 주어지는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매탄3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향후 6개월 동안 마을 의제 발굴, 주민총회 참여, 지역 축제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활동을 펼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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