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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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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헬리오시티 경매에 87명 입찰…매매시장 양극화 심화

낙찰가 21억후반대…감정가보다 3억2077만원 높아
토지거래허가 해제로 강남, 송파, 서초구만 올리는 실책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5㎡ 경매에는 87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2010년 이후 진행된 서울 아파트 경매 가운데 가장 많은 응찰자다. 

 

이날 낙찰가는 21억5777만 원으로, 감정가(18억3700만 원)보다 3억2077만 원 높았다. 올해 1월 첫 경매에선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던 매물인데,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감정가보다 비싼 가격에라도 낙찰 받으려는 수요가 몰렸다.

 

최근 서울 강남권 아파트 경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13일 잠실, 삼성, 대치, 청담동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리면서 집값이 들썩이자 시세보다 싸게 매수하려는 수요가 강남권 경매시장으로 몰리는 있다.

 

강남권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대세 상승으로 보긴 어렵다는 전망이 있지만 강남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 경매 매물은 유찰을 거듭하거나, 낙찰돼도 감정가 밑으로도 낙찰되는 사례가 많다. 지난달 서울 전체 아파트 낙찰가율은 91.8%로 전달(93.3%)보다 1.5%포인트 내렸다. 세

 

특히 서울 외곽과 지역 부동산 매매 시장은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3억8289만 원으로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래 가장 높았다. 용산 서초 강남 성동 영등포 등 수요가 많은 선호 지역의 평균 가격이 올랐지만, 도봉 강북 노원 등 서울 외곽 지역 평균 가격은 이전 고점의 80%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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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민영방송 9개사와 간담회...규제 개선·지원 확대 논의
민영방송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지원, 규제 완화 등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영방송 9개 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영방송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에스비에스(SBS), KBC광주방송, ubc울산방송, JTV전주방송, G1방송, CJB 청주방송, 케이엔엔(KNN), 티비씨(TBC), 티제이비(TJB) 등 9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미통위는 지역방송 관련 규제·진흥 정책 관련 주요 제안과 당부 말씀을 전하고, 민영방송사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념식에서 김종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은 지역의 삶을 기록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버팀목”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