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9.3℃
  • 구름많음강릉 11.4℃
  • 흐림서울 11.9℃
  • 구름많음대전 10.6℃
  • 구름많음대구 11.5℃
  • 맑음울산 10.8℃
  • 구름많음광주 13.9℃
  • 맑음부산 12.5℃
  • 구름많음고창 9.5℃
  • 흐림제주 14.3℃
  • 흐림강화 8.3℃
  • 맑음보은 7.0℃
  • 구름많음금산 7.5℃
  • 구름많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30일 월요일

메뉴

금융


'내부통제 구멍' 우리은행, 지점장이 직접 금고 관리

금고부터 다시 점검...정진완 행정 내부단속 강화책
한 달에 두 번은 지점장이 '금고개폐' 직접 참여키로

 

우리은행에서 지난 5년 동안 2300억원 넘는 부당대출이 집행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지난달 31일부터 영업현장 내부통제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점장이 직접 금고 관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지점장은 매월 첫 영업일에 금고를 열고 마지막 영업일에 금고를 닫는데 참여한다. 직접 △금고 개·폐문 △금고 잠금장치 이상 유무 확인 △금고 내부 관리 상태 등 금고 업무 전반을 점검해 시재 사고 예방을 포함한 내부통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1월 정진완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진짜 내부통제’가 되어야만 소비자와 시장의 신뢰가 두터워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상적인 금고 업무부터 지점장이 직접 점검함으로써 빈틈없는 내부통제를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2월 3일 우리은행 모든 임원이 전국의 일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지점장의 금고 관리 시행 배경과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실질적 내부통제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임원들은 매월 영업점에 방문해 ‘금고관리 중요성’ 전파에 힘쓸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점장이 금고 관리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자신의 금융자산이 안전하게 관리 되고 있다는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