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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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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임스 갠돌피니, 휴가 중 심장마비로 사망

제임스 갠돌피니 사망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제임스 캔돌피니가 로마에서 휴가를 보내다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갠돌피니는 지난 1999~2007년 HBO에서 방영됐던 미국 유명 드라마 ‘소프라노스’의 주연배우로 에미상(Emmy Awards) 드라마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3차례 수상한 바 있다. 또 1992년 영화 ‘어 스트레인저 어몽 어스(A Stranger Among Us)’로 데뷔해 ‘더 홀’ ‘다크 엔젤’ ‘라스트 캐슬’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이번 주말에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에서 열리는 제 59회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임예슬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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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동맹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 제재 논의
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