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제일모직 SPA브랜드 ‘에잇세컨즈’ 슈퍼세일로 인해 홈페이지 마비

제일모직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의 초특가세일 소식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돼 소비자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20일 에잇세컨즈 측은 봄-여름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20일 오전부터 홈페이지에는 접속자가 몰렸고 이로 인해 현재 홈페이지가 다운된 상태다.

에잇세컨즈는 ‘접속자가 폭주해 이용할 수 없다. 신속히 복구하겠다’라는 공지를 알렸지만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높아져만 가고 있다.

한편, 에잇세컨즈 세일은 1호점인 서울 가로수 길을 포함해 전국 22개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http://www.8seconds.co.kr/)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임예슬 기자 / lys@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