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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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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렴도시로 비상(飛上)한다

-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모든 공직자,청렴 서약
- 이재준 시장, "청렴한 도시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

수원시가 2025년에 청렴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행정 실천’을 서약한 것.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각 실·국장은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1회 수원시 새빛 청렴회의’를 열고, ‘청렴행정 실천’을 서약했다"고 밝혔다.

 

다른 공직자들은 부서별로 청렴실천을 서약했다. 서약은 청렴행정 실천 서약서를 낭독한 후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약 내용은 ▲직무를 수행할 때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 예방에 앞장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어떤 경우에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으며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고 ▲부당한 간섭과 지시를 하지 않으며 학연·지연·혈연 등 연고 관계에 의한 조직문화를 배척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고, 친절과 공정의 의무를 준수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천에 앞장선다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청렴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렴 수준을 더 높이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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