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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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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내년 글로벌 국가 위험도, 수단·레바논 높고 필리핀·태국 낮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다수 국가·지역의 보안 위험도 상승
PFD 버전 리스크맵은 '인터내셔날SOS' 홈페이지서 확인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2025 글로벌 위험 지도(Risk Map, 이하 리스크맵)’를 공개했다. 

2025 리스크맵은 전 세계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건강 위험을 반영해 기업들에게 분쟁, 감염병, 극한 기상 이변 등으로 인한 사건의 영향을 고려한 의료 및 보안 위험 등급을 제공한다.

 

이 리스크맵은 인터내셔날SOS 의료 및 보안 정보 분석 전문가팀이 전 세계적 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한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됐으며 각국의 위험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사용자가 즉각적으로 파악 가능하도록 인터랙티브 디지털 버전과 PDF 버전으로 제작됐다.

인터랙티브 맵의 경우 보안과 의료 위험도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기존의 국가 및 지역 위험도 외에도 약 1000개 도시와 주요 위험 요인들에 대한 상세한 위험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분쟁, 범죄, 인프라,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의료 접근성, 건강 위협, 대기 오염 등의 변수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보안 위험도가 낮아진 국가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주로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기인하며 수단과 레바논 같은 지역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이들 지역에서는 분쟁의 강도와 확산이 더 많은 인구 밀집 지역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반적인 위험도를 상승시켰다.

수단, 레바논, 이스라엘, 이라크, 미얀마는 2024년 전반에 걸쳐 분쟁으로 인해 여러 차례 위험도가 검토됐으며 고위험 또는 극도로 위험한 지역이 확대됐다. 또한 범죄 증가 및 사회 불안 고조로 인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및 케냐의 특정 지역 위험도가 상향 조정됐다.

 

반면 필리핀, 태국 및 라오스 일부 지역에서는 무장 세력의 감소로 인해 위험도가 하향 조정됐다.

인터랙티브 맵과 PFD 버전의 리스크맵은 인터내셔날 SOS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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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