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산업


삼양 불닭·KGC 홍삼, 'K푸드 수출 대상' 수상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시상식 개최수출 증대 기여 50개 기업 수상
수출 확대 및 수출관계자 격려를 위해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전용 수출탑 시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8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11월말 기준 117.7억불을 기록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수출 확대 등 성과가 우수하여 실적 달성에 기여한 50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수출탑은 억불대, 천만불대 등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과 도약상․시장개척상․스마트팜상․상생협업상 등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불닭브랜드’의 세계적인 인기로 고공 성장세를 이어간 ‘삼양식품(주)’은 최고 실적인 7억불을 달성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KGC인삼공사’는 변화하는 해외 소비자 요구에 맞춘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로 1억불을 달성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우수상 수상기업은 총 38개 기업으로 전년에 비하여 천만불대 기업이 12개 늘어나는 성장을 보였다. ▲식물성기반 제품 수출 확대에 노력한 풀무원식품 주식회사, ▲전통식품인 장류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 샘표식품 주식회사, ▲냉동김밥 등 쌀가공식품 열풍을 일으킨 ㈜올곧과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등이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쌀가공식품, 소주, 펫푸드 제품으로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한 ▲복을만드는사람들 주식회사, 주식회사 화요, 대주산업 주식회사는 도약상을 수상하였고, ▲떡볶이 세계화에 앞장선 농업회사법인 ㈜영풍, ▲비료 시장 확대 성과가 있는 남해화학(주) 등 4개 기업은 시장개척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수주 성과가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스마트팜상’은 (주)그린플러스, 주식회사 미드바르가 수상하였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업을 통해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생협업상은 ㈜GS리테일이 영예를 얻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세계 속의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무한한 수출 확대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상품개발부터 현지 시장진출까지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