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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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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에너지공단-두산에너빌리티, 비파괴검사 AI기술 적용 업무협약

열사용기자재검사 신기술 기반 구축 및 관련분야 산업 육성 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11월 14일 두산에너빌리티 분당두산타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주)(이하 두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산업용 보일러(이하“열사용기자재”)의 비파괴검사 AI 기술적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열사용기자재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열사용기자재 검사기관인 공단의 제도관리 역량과 두산의 비파괴검사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관련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AI비파괴검사 적용 ▲비파괴검사 외주업체 관리 제도 개선 ▲비파괴검사 운영관리 선진화를 위한 기술자문‧전문기술 등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공단에서 열사용기자재에 대해 연 평균 약 10만건의 비파괴 RT필름을 확인하고 있어, AI비파괴검사 솔루션 도입 시 업무 소요시간 및 비용절감과 인적오류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이 열사용기자재 검사업무 분야의 신기술 발굴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관련산업 발전 육성에 기여 하겠다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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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무자격 날씨 유튜버 활개...기상청, 관리·제재 전무
17일 오전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잘못된 기상 정보를 유포하는 유트버들로 인해 국민들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상법 17조는 예보 또는 특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기상사업자로 등록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상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유튜브에 날씨 영상을 올리는 채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기상청 공식 채널보다 무자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날씨 정보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6호 태풍 위파에 대한 예보 영상을 예로 들었다. 지난 7월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위파가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 영상이 올라왔지만, 실제로 위파는 한반도에 닿지 않았고 이 영상의 조회수는 9만4000회나 됐다. 반면, 같은 날 기상청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예보 영상에는 ‘밤부터 더 강하게 온다. 전국 비. 남부와 강원 집중호의 주의’라는 내용이 담겼고, 조회 수는 1만회에 그쳤다. 김 의원은 “태풍이 안 와서 다행이지만 반대로 안 온다고 예보했다가 실제로 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국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