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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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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지역내 군공항 피해지역 주민들 위로하는 행사 열려

- 수원시, ‘군공항 고도제한 완화 주민설명회’ 추진
- 18일 일월수목원에서, 군공항 피해지역 주민 위로하는 「새로운 시작, 희망토크」개최

수원지역내 군공항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행사가 열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일월수목원 물빛누리홀에서 군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 등을 설명하는 「새로운 시작, 희망토크」 주민설명회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수원 군 공항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는 ▲1부 희망토크에서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수원 대전환 비전 제시,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 대안 모색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부 힐링음악회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가 진행되며 ▲3부에는 참여하는 시민 모두가 일월수목원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짜여져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공항과 인접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심각하게 침해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수원 군 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이 완화돼 주민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원 군 공항 주변은 비행안전구역으로 인해 수원시 약58.44㎢가 고도제한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규모가 방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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