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메뉴

경인뉴스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앞장서자

- 수원시 영통구, 청소년 선도 활동 발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 간담회 개최
- 내실있는 지도위원 활동을 위한 지원 등 각종 대처방안 모색

수원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9세~24세미만)은 현재 19만7천 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청소년들은 머지 않아 우리사회와 문화, 경제 등 수원지역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차세대 주인공들이 분명한데 이들 청소년들이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수원시의 밝은 미래도엿볼수가 있는 것이다.

 

이에 수원시도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발굴해 시 차원에서 역량을 모아 전력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가 영통구 지역내 청소년 선도활동 발전을 위해 영통구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힘을 모았다.

 

수원시 영통구는 최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청소년 지도위원 및 구․동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청소년지도위원은 현재 90여 명이 영통구 지역내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및 유해업소 지도 등 열정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간담회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위원 및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위원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도위원 영입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 ▲내실있는 지도위원 활동을 위한 지원 ▲지도위원 활동과 관련된 타 기관 협업 요청 등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교2동 지옥진 위원은 "학교를 끝나고 집으로 돌아간 청소년들이 현재 집 근처에서 마땅히 놀 공간이 별로 없다"며"영통구 지역내에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담당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여 시행하고 놀이공간 조성등 구청에서 할수 없는 사항들은 시에 건의해 나가는 등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