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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복권’ 된 김경수 전 지사 “걸어온 길 돌아보고, 더 성찰할 것”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선 출마할 수 있게 돼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장관 등을 복권했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등 1219명은 특별사면됐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면 국무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윤 대통령의 '8·15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며 “복권을 반대했던 분들의 비판에 담긴 뜻도 잘 헤아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했다.

 

한편, 독일에서 유학 중인 그는 이번 복권으로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지난 2019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확정받았지만 2022년 12월 ‘복권 없는 사면’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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