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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혜진·기성용 오는 7월 백년가약 맺어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선수가 오는 7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3월, 두 달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공식 연인 선언으로 화제를 모은 한혜진 기성용 커플이 10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 시기는 기성용의 국내체류가 가능한 일정과 한혜진의 영화촬영 및 힐링캠프 스케줄을 고려해 오는 7월로 결정했다. 열애 3개월 만에 결혼발표라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진행됐다.

현재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하라 때’ 촬영을 준비 중이고, 기성용은 영국에서 시즌 일정을 진행 중에 있어 결혼시기만 정해졌을 뿐 구체적인 결혼 계획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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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딸 '아빠찬스' 파헤친다...채용비리 공수처 고발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17일 오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이번 고발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심 씨의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복수의 특혜 정황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진상조사단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최종 합격한 경위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당시 국립외교원장으로 심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와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심 총장의 딸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자격 변경을 통한 특혜 제공,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무급 인턴 및 연구활동을 35개월 실무경력으로 합산한 부풀리기와 외교부의 검증누락, 내부 규정과 권익위 매뉴얼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큰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 수사 3 부에 배당되었으나,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