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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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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크리스 켈리 사망, 사인은 약물중독으로 추정

미국 힙합 그룹 ‘크리스 크로스’의 멤버 크리스 켈리(34)가 사망했다.

2일(현지)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켈리는 지난 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남부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 진 채 발견되어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부검 결과 타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평소 약물에 의존해 생활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에 따라 약물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무게를 싣고 있다. 크리스 켈리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3~4주 후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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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동맹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 제재 논의
영국과 주요 동맹국들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외교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호르무즈 해협 대응 회의는 영국이 주관했으며,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 영국 외무장관은 한국을 포함한 40여 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정상회의 이후 이란이 국제 해상 수송로를 사실상 점령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상회의는 걸프만 해상 수송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합군 구축 노력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쿠퍼 장관은 군사적 개입보다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을 통한 압력 강화와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통해 좌초된 선박들의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이란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는 걸프 국가들의 무역로, 아시아로의 에너지 수출, 아프리카 농업용 비료 공급 등 세계 번영에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