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수 싸이가 새 싱글 ‘젠틀맨’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밤 12시 싸이의 새 싱글 ‘젠틀맨’을 국내외 119개국에 동시공개한다고 밝혔다.
싸이는 12일 국내에서 신곡을 먼저 공개한 뒤 13일 해외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해외 음악관계자들과 언론사의 계속된 문의로 국내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동시 발매를 결정을 내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영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안무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 9일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전세계를 열광시킨 말춤에 이은 새로운 안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